3월 상품 무역수지는 거의 14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1분기에 상품 무역수지는 8억9백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상품 수출액은 340억달러로 전월 대비 45.5%,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통상, 제1사분기의 상품 수출액은 88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증가했다.
이 가운데 국내 경제 부문은 232억달러로 22% 증가해 전체 수출액의 26%를 차지했고, FDI 부문(원유 포함)은 10% 증가해 73.7%를 차지했다.
1분기 수출액이 10억달러 이상인 품목은 15개로 전체 수출액의 80%를 차지했으며, 이중 5개 품목이 50억달러 이상 수출돼 58%를 차지했다.
이와는 반대로 3월 수입액은 326억달러로 전달 대비 29%,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통상 1분기 상품 수입액은 877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이중 국내 경제 부문은 294억달러로 14% 증가했고, FDI 부문은 583억달러로 17% 증가했다. 2022년 1분기 10억달러 이상의 수입 품목은 16개로 전체 수입 매출의 76%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3월 상품 무역수지는 14억달러 가까운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통상 1분기 상품 무역수지는 8억900만달러(전년 동기 27억6천만달러 흑자)의 흑자로 추정됐다.
이 가운데 국내 경제 부문은 61억6천만달러 적자, 직접투자(FDI) 부문(원유 포함)은 69억7천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
시장에서는 1분기 베트남 수출시장 중 미국이 252억달러로 가장 많았다. 중국은 276억 달러의 매출액으로 베트남의 최대 수입 시장이다.
베트남은 1분기 EU와의 무역수지 흑자가 70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5% 증가했고, 중국으로부터의 무역수지 적자는 143억달러로 21% 증가했으며, 한국으로부터의 무역수지 적자는 104억달러로 39% 증가했으며, 아세안으로부터의 무역수지 적자는 33억달러, 일본으로부터의 무역수지 적자는 2334만달러로 7%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