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노동총연맹은 7월 1일부터 지역별 최저임금을 인상할 것을 제안했으나 구체적인 인상폭은 공개되지 않았다.
베트남노동총연맹 대표는 28일 오후 전국임금위원 지역최저임금 회의가 끝난 뒤 "조사적 성격의 회의"라며 "당사자는 구체적인 안을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이 기관은 계속 인상안을 7분의 1로 제시했다.
2020년 1월 1일부터 조정된 지역 I의 최저임금은 442만동, 지역 II 392만동, 지역 III 342만동, 지역 IV 307만동이며 현재까지 변동이 없다.
3월 28일 오후 지역 최저임금 협상 중 전국임금위원회 위원들
베트남 노동총연맹에 따르면 노동자들은 전염병과 가격폭풍으로 어려움을 분담해야 한다. 임금 인상은 양측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근로자들은 생활비를 충당할 돈이 많아지고, 기업은 비용을 증가시키지만 인적자원은 유지하게 된다. 이 기관은 2021년 7월 1일부터 지역별 최저임금을 1년 연기하는 대신 인상하자고 제안했지만 전염병 때문에 승인되지 못했다.
베트남무역산업연합(VCCI) 대표는 직원들과 어려움을 공유하면서도 대유행 이후 여전히 회복이 필요하다는 맥락에서 신중하게 계산해볼 것을 제안했다.
2021년 노동조합 노동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21%의 근로자들이 라면 섭취를 더 많이 해야 하고 48%의 근로자는 매일 육류 섭취를 줄여야 하며 22%는 매일 쇼핑에서 가정 음식으로 전환하고, 15%는 식사를 함께 하는 것을 선택하고, 식사를 줄이고, 60%의 비용을 절감하며, 11%는 친인척으로부터 돈을 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0.3%의 근로자가 고금리를 빌리거나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사회보험 장부를 판매한다.
지역별 최저임금은 기업이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하고 협상하는 기준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 수준은 노동강령의 계약체제에 따라 일하는 사람, 사업체, 협동조합, 농장, 가계, 기타 계약으로 노동력을 고용하는 개인 및 단체, 노동자를 고용하는 베트남 주재 외국 기관, 단체, 국제기구 및 외국인에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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