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세계 가격이 폭락해 3월 21일 새 조정기 휘발유 1리터당 1500~2000동을 줄일 수 있다.
산업통상부 자료에 따르면 싱가포르 시장의 휘발유 완제품 평균 가격은 3월 17일까지 갱신됐으며 RON92는 배럴당 120.29달러, RON95는 배럴당 124.14달러로 전월 대비 9~12% 하락했다. 따라서 이 영업 기간에는 휘발유 가격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호찌민시의 석유 도매상은 지난주 세계 유가가 급락했다고 말했다. 한때 유가가 30% 하락했기 때문에 최근 10일 주기의 평균 가격은 상당히 떨어졌다고 한다. 수입 자료를 토대로 3월 21일 조정 기간에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200~1500동, 기름값은 리터당 2000~2500동 정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휘발유 가격이 거의 두 달 연속 인상된 후 내일은 큰 폭으로 하락할 것 같다. 이는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신호이다.
한편 3월 18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4월 공급 부족을 경고하면서 세계 유가는 반등했다.
분석가들은 또한 세계가 아직 위험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고 말한다. 유가는 여전히 생산 원가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따라서 운용기관은 내일 운용기간에 "충격"의 증감을 피하기 위해 펀드를 사용하는 것을 검토할 수 있다. 펀드를 사용할 경우 하락 폭은 휘발유와 석유는 리터당 600~1500동 수준이 될 것이다.
휘발유 가격을 낮추기 위해 정부는 휘발유와 기름에 대한 환경보호세를 절반으로 줄일 것을 제안했다. 휘발유 1리터당 2000동, 디젤, 연료유, 윤활유 및 그리스는 1000동, 석유는 700동 하락를 의미한다. 이번 조치는 4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휘발유 1리터당 2200동(부가세 포함)가 줄고 기름값도 1100동(부가세 포함)가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3월 11일 가동기간 중 휘발유 가격은 E5RON92로 l당 3000동 가까이 오른 2만8980동, RON 95는 2만9820동이다. 등유는 리터당 2만3910동 경유는 리터당 2만5260동으로 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