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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호찌민에서 병원에 가는 F0 아이들의 수가 많은 이유는

F0 아동이 클리닉을 찾아오면서 많은 의료시설이 과부하가 발생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의사는 부모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도록 가정상담망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호찌민시 보건부의 코비드-19 유행 상황 업데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코비드-19에 감염된 어린이의 수가 전주보다 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아동병원의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한 코로나19 감염 아동의 수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외래진료를 받으러 오는 아동의 수는 상당히 증가했다.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오는 아이들이 2월 초에 비해 16배나 늘었다


호찌민시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부터 3월 7일까지 한 주간 총 SARS-CoV-2 감염 의심환자는 3만7449명으로 전주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의심환자는 모든 학년에서 꾸준히 증가했고, 이중 초등학교는 여전히 나머지 학년보다 많았다.

 

 

F0이 증가한 이유는 학교가 발열 기침 피로 목감기 콧물 등의 증상이 있는 학생과 교사, 직원을 적극적으로 선별했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들은 정기적인 F1 검사나 가족들의 빠른 자가 검사 결과 양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부가 코비드-19 어린이 환자를 받고 치료하기 위해 배정한 아동병원 3곳(어린이병원1, 어린이병원2, 시립어린이병원)에서는 양성으로 판명된 아동수가 600명에서 800명 이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입원 치료를 위해 입원한 아동은 크게 늘지 않았다. 현재 시내 3개 병원이 호흡기 지원이 필요한 아동 20명(디른지역 이송 12명, 호찌민시 8명 포함)을 치료하고 있다.

 

특히 아동병원 2에서는 지난 3월 초부터 현재까지 호흡기 증상과 관련된 전체 외래 방문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매일 약 400~500건의 코비드-19 사례를 검사해야 한다. 성수기에는 약 557명의 어린이들이 외래환자를 방문했는데, 이는 2월 초에 비해 16배나 많은 수치다.

 

하이 박사는 "병원에서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증상이 있는 어린이의 비율은 약 80~90%"라고 말했다.

 

이 높은 숫자의 원인을 분석하면서,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 속도 외에도, 많은 부분이 부모의 심리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어린이 병원 2 검진부장인 전문 의사인 응우웬탄하이는 말했다. 

 

"코비드-19를 앓고 있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부모들은 종종 아이가 고열이나 인후통을 있는지 매우 걱정한다. 고위험군에 있지도 않는 데 의사의 진찰을 받기 위해 병원에 온다. 가정에서 아기의 건강을 관찰하도록 부모들에게 조언하고 지도한다" 라고 하이 박사가 말했다.

 

코비드-19를 앓고 있는 아이는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


호찌민시 병원 통계에 따르면, 이 시기에 코비드-19에 감염된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매우 가벼운 증상을 보이며, 심각한 변화율 또한 매우 낮다. 따라서, 하이 의사는 부모는 아이가 코비드-19에 걸렸을 때 그들의 건강을 면밀히 관찰할 것을 권고한다.

 

그는 "아기가 열이 나고 기침이 잦아지며 이전처럼 침착하게 대처해야 하고 아이가 아프다고 서두르거나 당황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아기가 심각해질 위험의 징후 중 하나를 보인다면 부모들은 아기를 가장 가까운 의료 시설로 데려가야 한다." 라고 권고한다.

 

 

이러한  징후는 다음과 같다. 섭씨 40도가 넘는 지속적인 고열, 열은 높지만 몸을 식히기 위해 해열제를 사용했음에도 내리지 않는 열, 먹는 것을 멈추거나, 무기력하거나, 많이 토하거나, 설사, 탈수증, 안정감, 놀지 않고, 호흡곤란, 빠른 호흡, 코로 숨을 심하게 내쉼, 흉골의 수축, 늑간 공간의 수축...

 

의사의 의견으로는 부모가 자격을 갖춘 의료진과 공식 정보 채널에서 자녀를 돌보는 방법을 배우고 상담해야 한다. 이를 통해 외래진료소로 가는 어린이의 수가 크게 줄어들고, 대기시간이 절약되며, 코비드-19가 없는 어린이의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팜탁(Pham Thach)의과대학교 감염학과 도까오반안 박사도 학생들이 개학하기 때문에 가정 내 F0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가장 빨리 건강관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잘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 의료진은 부모들에게 아이들을 어떻게 감시하고 돌봐야 하는지 조언하고 지도할 수 있으며 부모들을 즉시 안심시키고 적절한 조치를 제공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시스템이 얼마나 잘 짜여져 있느냐다. 지역 건강관리 시설이 이러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는지 여부"라고 안 박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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