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산업단지] 빈즈엉은 2개의 1000 헥타르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

빈즈엉은 3월 중순부터 2분기까지 각 1천헥타르 규모의 베트남 싱가포르 산업단지 3과 까이쯔엉 산업단지 조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빈즈엉 떤위엔 구 VSIP 2 산업단지

 

빈즈엉성 인민위원회는 산업단지 시장이 개선될 조짐이 있는 2월 사회경제 상황과 3월 과제를 담은 보고서를 방금 발표했다. 성은 1분기 말인 3월 중순 총면적 약 1천헥타르 규모의 호이응이아 코뮌(탄위엔 타운)과 딴랍 코뮌(북탄위엔 지구)에 베트남 싱가포르 산업단지 3(VSIP III) 사업을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VSIP 3산업단지는 2016년 11월 총 투자자본금 6조4070억동으로 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데 이어 최근 건설·인프라 사업 투자정책 조정 사업이 승인됐다. 이번 산업단지는 VSIP의 베트남 투자 프로젝트는 이번이 10번째다.

 

빈즈엉성 인민위원회는 투자유치, 인프라 연결 등의 진행상황에 맞게 단계별로 배치규모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사업은 1단계 입주율이 60% 이상이 되면 성 인민위원회에 임대·배정해 2단계와 함께 토지배분 및 임대 등을 검토할 수 있다. 성은 VSIP III가 가동되면 첨단산업 유치를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2분기에는 약 1000헥타르의 면적을 가진 까이쯔엉 산업단지도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은 2022년 깨끗하고 이용 가능한 부지를 기반으로 남떤위엔 산업단지, 락밥 산업단지 및 기타 다른 산업단지들을 확장을 위해 계획을 업그레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 말부터 빈즈엉성 산업단지는 입주율이 높은 시기로 접어들면서 기존 공급으로는 늘어나는 토지·공장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 산업자본은 생산전환의 물결을 신속히 잡기 위해 산업용지와 공장의 공급을 늘리는 경향이 있다.

 

지난 2월 빈즈엉성의 사회경제상황보고서는 이전에 비해 빈즈엉성의 산업생산액은 6.1%, 수출은 18.7% 증가했으며 수입은 8.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상반기(1~2월) 무역흑자가 20억달러에 달했고, 연초부터 지난 2월 15일까지 7조동이 넘는 국내투자와 4700만달러의 외국인투자를 유치했다.


베트남

더보기
[교통인프라] 정부, 남북 고속철도 사업 민간 투자 허용 제안
정부는 중요 국가사업에 대한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남북 고속철도 사업에 민간 투자를 국회가 허용해 줄 것을 제안했다. 정부는 6월 25일 오후 남북 고속철도 사업 투자 형태 추가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제출안에 따르면, 정치국은 이 사업에 대한 공공 투자 정책에 대해 이미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정치국이 민간 경제 개발에 관한 결의안 제68호를 발표한 이후, 많은 기업들이 민간 직접 투자 형태로 참여를 제안했다. 정부는 현재 고속철도 사업에 대해 규제되는 공공-민간 파트너십(PPP), 민간 직접 투자 또는 기타 형태의 투자 형태는 없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정치적, 법적, 실무적 기반을 모두 갖추고 있어 중요 국가사업에 대한 민간 기업의 참여 확대가 가능해졌다. 정치국은 "고속철도 및 도시철도와 같은 주요 국가 사업에 대한 민간 부문의 참여 확대"를 명시했다. 국회 결의안 제198/2025호에서도 국가가 직접 투자 또는 민관협력(PPP)을 통해 주요 사업에 대한 민간 부문의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고 명시했다. 국제 관행에 따르면 높은 투자율, 낮은 재정 효율성, 그리고 긴 회수 기간으로 인해 철도 인프라는 대부분 공공 자본으로 투자된다. 일부 국가는 민관협력사

경제

더보기
21세기전파상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판매·매입 부문 온라인 최초 동시 인증
스마트기기 리커머스 플랫폼 21세기전파상(대표 박영준)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관하는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제도의 판매사업자와 매입사업자 두 부문을 동시에 획득한 온라인 최초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전 과정을 AI 기반 검수와 등급 표준화 시스템으로 운영해 왔으며, 이번 인증으로 기술 경쟁력과 소비자 보호 체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중고폰 거래 패러다임 바꾸는 ‘안심거래 사업자’ 제도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AIT가 지난해 마련한 중고폰 소비자 보호 장치다. 개인정보 완전 삭제, 등급별 가격·상태 고지, 분실·도난 여부 확인, 사후 환불·보증 체계 구축 등 20여 개 항목을 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를 통해 평가하며, 요건을 모두 충족한 기업에 인증서를 발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고폰 거래사실 확인서비스’ 및 ‘중고폰 안심거래 인증 사업자 찾기’(https://umts.or.kr) 제도가 함께 시행돼, 소비자는 거래 전 단계에서 해당 포털로 안심거래 인증 사업자를 확인하고, 거래 후에는 곧바로 거래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새 제품처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1세기전파상이 받은 ‘판매+매입’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