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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항공] 선 그룹, 항공사 설립, 7개 항공사가 경쟁

3월 2일, 교통부는 선 그룹 소속 항공사인 선에어에 항공 사업 허가를 내주었다.

 

선그룹 관계자는 선에어가 민간 항공기 관리 서비스와 전세기, 관광편, 헬기 투어, 수상기 등 2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정에 따르면 3분기부터 Gulfstream G650ER 비즈니스 제트기 2대를 운항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걸프스트림 G650ER 항공기 4대, 걸프스트림 G700 항공기 1대, 헬기 1대, 수상기 2대를 운항할 계획이다.

 

항공사는 국내외 비즈니스 거래, 프로젝트 조사, 의료, 관광, 관광 및 휴식에 대해 기업인, 개인 및 조직 등 지불 능력이 높은 고급 고객 그룹을 대상으로 한다. 선그룹의 항공사는 또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항공기를 사용하여 특수 항공기의 글로벌 공급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un Air 항공기 브랜드 이미지

 

전염병 후 항공 운송 시장이 점차 회복되면 시간을 절약하고 건강을 보호하며 무역을 유지하고 삶을 즐기기 위한 여행, 특히 개인 항공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항공 컨설팅 회사인 ARGUS 인터내셔널의 시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민간 항공기는 많은 산업보다 빠르게 회복되었다. 이중 개인 제트기 여행이 팬데믹 이전보다 15% 더 많이 성장했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베트남 항공, 퍼시픽 항공, VASCO, 비엣젯, 밤부 항공, 비엣트래블 항공 등 전국적으로 항공 운송 사업 허가를 받은 6개 항공사와 항공 사업 허가를 받은 4개 기업은 Sao Viet Dual-Use Aviation Joint Stock Company, Green Planet Aviation Joint Stock Company, Vietnam Helicopter Corporation 및 Hai Au Aviation Joint Stock Compan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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