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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치료약] 약국에서 몰누피라비르 코비드-19 의약품을 판매

FPT 롱짜우 시스템은 2월 23일 오후 5시부터 코스당 25만동의 가격으로 코비드-19 치료를 위한 활성 성분 몰누피라비르(Monulpiravir)를 포함하는 약품을 오픈하고 판매한다.

 

약국 체인은 보건부로부터 약품 판매 지시를 받은 후 판매를 위해 문을 열었다. 가격은 알약당 1만2500동, 코스당 25만동이며, 이전에 예상했던 30만동보다 낮다. 환자들은 전국 63개 성 및 도시에 있는 500개 이상의 약국에서 약을 구입할 수 있다.

 

약국은 베트남 보스톤사의 몰라비르(Molravir) 400과 스텔라팜사의 몰누피라비르 스텔라(Molnupiravir Stella) 400 등 보건부 허가를 받은 약 3종 중 2종을 같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FPT 롱짜우의 대표는 첫 번째 판매 물량이 여전히 제한적이며 총 100만개 중 약 5만개에 서명했다고 한다. 약국은 모든 지역, 특히 하노이와 북부 지방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물품을 배달하고 있다.

 

*손님이 약사의 처방을 듣고 있다.

 

고객은 오늘 오후 5시부터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약국 나머지 지역은 같은 날 저녁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관계자는 "의사와의 상담과 처방이 필요한 의약품이므로 규정에 따라 의사와 의료기관의 확인이나 예약을 받아 F0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진료를 한다"고 유통업자가 말했다. 약국은 또한 재고가 있을 때 연락할 수 있도록 고객 정보를 기록한다.

 

판매 전부터 사람들은 많은 관심을 가졌다. 한 관계자는 “하루에도 약품과 구입 방법을 문의하는 전화가 수천 통 걸려 왔다”고 덧붙였다.

 

*약품을 약국으로 전달

 

앞서 FPT 롱짜우는 지난 2월 17일 보건부가 베트남에서 제조한 유효성분 몰누피라비르가 함유된 3종의 약품을 허가한 후 전국 최초로 코로나 19 치료제 100만개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나라 FPT 롱짜우 약국 관계자는 최초 100만 알약 구매 계약 이후 약국이 다음 분량인 500만개의 코로나 19 치료제를 계속 주문하겟다고 밝혔다.

 

몰누피라비르는 집에서 F0의 치료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활성 항바이러스제이다. 이 약은 질병 초기에 사용했을 때 바이러스 양을 감소시켜 악화 및 사망 위험을 줄인다.

 

[코비드-19 치료약] FPT 롱짜우, 몰누피라비르 보급 계약을 맺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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