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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전자상거래] 지난 4/4분기 쇼피 방문자, 라자다, 티키, 센도를 압도

아이프라이스그룹(iPrice Group)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4·4분기 쇼피 전자상거래 사이트 방문 건수는 업계 내 다른 경쟁사와의 큰 격차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아이프라이스그룹이 2021년 4분기 베트남 전자상거래 주요 업체 자료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사이트는 쇼피로 2021년 3분기 대비 약 14%,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0% 증가한 8900만명에 육박하는 방문률을 이어가고 있다. 쇼피는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 플랫폼 모두에서 1위 전자상거래 사이트이다.

 

한편 쇼피의 경쟁사인 라자다와 티키의 2021년 4분기 방문은 각각 2000만명 이상, 1800만명에 육박하는 등 전 분기와 비교해 거의 변화가 없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보면 이들 두 전자상거래 사이트의 방문 건수가 각각 라자다(-1%)와 티키(-20%)는 마이너스 성장까지 보였다.

 

특히 전자상거래 사이트 센도의 경우 2021년 4분기 방문자 수가 490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증가하며 8분기 연속 하락세를 마감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여전히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56% 감소했다.

 

이밖에 아이프라이스그룹은 지난 분기 베트남 내 다른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밧지아(Vat Gia: 130만명이상), Fado.vn(82만명이상), 시셀스(Seashells: 12만명이상)의 방문 횟수를 기록했다.

 

이에 2021년 4분기 베트남 주요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라자다, 티키, 센도의 총 방문 수는 쇼피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경쟁사별로 따로 집계하면 2021년 4분기 쇼피의 방문이 다른 경쟁사보다 몇 배나 많아 이 사업의 시장점유율이 월등함을 입증했다.

 

▶쇼피/라자다/티키/센도

 

이밖에 아이프라이스 그룹은 2021년 4분기 베트남 내 주요 온라인 스토어 방문 통계도 작성했다. 이에 따라 세계이동통신(The Gioi Di Dong)은 전년 동기 대비 2배인 1천만명 가까이 증가한 5950만명이 방문하며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한편 디엔메이싼(Dien May Xanh)과 박호아싼(Bach Hoa Xanh) 등 다른 두 사이트 방문자 수는 각각 2440만명과 500만명으로 2021년 3분기 사회적 거리두기 당시 급상승했다가 감소세를 보였다.

 

아이프라이스그룹이 집계한 일부 다른 사업체의 방문 횟수는 FPT샵(930만 방문자), 셀폰스(870만 방문자), 호앙하모바일(600만 방문자), 디엔마이쪼론(560만방문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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