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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베트남은 3월 15일부터 국제 관광을 시작한다

정부 지도자는 3월 15일부터 새로운 정상 조건 하에서 관광 활동을 재개하자는 제안에 동의했다.

 

2월 16일 관광 활동을 재개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가 끝난 후, 관공서는 부득담 부총리의 위와 같은 지시를 발표했다.

 

국제관광객 환영에 관한 내용 및 규정 일원화의 일차적 책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담당하며, 관광활동 재개 방안을 확정·긴급히 발표하고 단위 및 지역이 적극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세부지시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부와 외교부가 베트남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적용되는 비자 정책에 대해 정부에 상세히 보고한다.

 

발병 전 베트남은 13개국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88개국에 대해서는 상호 비자를 면제했다. 하지만, 2020년부터 발생한 질병으로 인해, 정부는 이 메커니즘의 시행을 중단하기로 결의했다.

 

현재 부처와 부문은 정부에 3월 15일까지 비자 발급에 대한 제한 조치 적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보고하기로 합의했다. 전자 비자 발급, 일방적 및 양자 비자 면제를 포함하여 전염병 이전과 같이 시행된다.

 

베트남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시범 기간 동안 여행이나 경로에 따라 등록할 필요가 없으며, 코비드-19 예방 접종에 관한 보건부의 규정만 충족하면 된다. 탑승 전 음성 검사 결과(빠른 검사는 24시간 이내, RT-PCR 방식은 72시간 이내) 더 엄격한 규정이 있는 국가의 경우 이러한 국가의 규정이 적용된다. 전문 기관의 규정에 따라 하나 이상의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베트남에 머무는 동안 작동해야 한다.

 

항공기로 입국하는 국제선 여객의 경우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공항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나머지는 사전 등록된 거주지로 바로 이동하여 24시간 이내에 자가 격리(1일 격리)하고 신속한 검사 또는 PCR을 받는다. 보건부의 지침에 따라 14일 이내에 의료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5K를 엄격하게 시행한다.

 

육로로 입국하는 외국인 방문객은 입국 전 국경 게이트에서 검사를 받는다.

 

부처와 부문도 베트남에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코비드-19의 치료를 위해 1만달러(평균 약 30달러/인)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제안에 동의했다. 

 

앞서 어제 2월 15일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부, 외교부, 교통부, 공안부, 국방부 등 6 부처 간 회의에서 3월 15일부터 전면적인 개방을 제안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작년 11월 17일 코비드-19로 폐쇄된  후 처음으로 29명의 국제 관광객이 호이안을 방문하는 시범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이후에 칸호아, 다낭, 꽝남, 꽝닌, 호찌민시, 빈딘, 푸꾸옥 등 7개 지역이 국제 방문객을 맞이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GMK미디어

[여행] 속보: 3월 15일부터 관광 전면 재개(再開), 비자 면제, 여행보험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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