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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노동] 월급 인상 후 비엣글로리 수천명의 근로자 복귀

㈜비엣글로리 노동자 4600여명이 6일간 작업을 중단한 뒤 공장으로 복귀했다. 2월 14일 오전 회사 관계자와 지역 지도부, 성 노조 대표는 공장 문 앞에 서서 근로자의 복귀를 환영했다.

 

 

한 여종업원은 "회사가 근속수당인 기본급을 6% 인상했다는 안내문을 받았고 이 결과에 만족했다"고 말했다. 이 여성에 따르면, 그들은 오랫동안 360만동이 넘는 월급과 일부 수당으로 총수입은 약 600만동이라고 한다.

 

이 정도 소득수준은 같은 구에 있는 다른 기업보다 낮아 작업을 중단했다. 일부 다른 근로자들은 이곳에서 3년간 일했지만 근속수당이 없어 양육수당이 월 3만동에 불과하다. 또한 회사는 그들이 충분한 수입을 받기 어렵게 하는 "너무 엄격한" 수당을 공제한다.

 

지역 노조 위원장에 따르면 노조는 11건의 노동자 청원을 종합해 이중 가장  중심 이슈인 기본급과 근속 수당을 인상했다.

 

 

지난 2월 7일 오후부터 비엣 글로리 회사 근로자들은 기본급 인상, 연공서열 제도, 출근 10분 전 출근 요건 철폐 등 여러 조건을 회사에 요구하며 작업을 중단했다. 많은 근로자는 회사에 코비드-19 지원을 요청했고, nCoV에 감염된 후에도 계약을 해지하지 않았으며, 급여 인상을 요청했다.

 

㈜비엣글로리는 수출용 가죽 구두를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100% 외국자본이다.

 

[노동] 파업 6일만에 4600명 임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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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