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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인프라] 고속도로: 정부 주요 5개 고속도로 추가 투자 준비

교통부는 5개 주요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투자정책 결정을 위해 5월 국회에 제출할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2월 11일 오후 응우옌두이람 교통부 차관은 경제회복 프로그램의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해 레반탄 부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위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레반탄 부총리

 

국회에 호찌민시 순환도로 3, 하노이 순환도로 4, 칸호아~부온마투옷 고속도로, 비엔호아-붕따우 고속도로, 짜우독-껀터-속짱 고속도로 등 5개 고속도로 사업이 제출될 예정이다.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는 2월 13일 이전에 총리에게 제출되고, 2월 16일 이전에 총리가 국가평가위원회를 설치하는 절차를 완료하며, 국가평가위원회는 3월 4일 이전에 감정을 정리하고 결과를 받을 예정이다. 프로젝트 서류는 3월 20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비엔호아-54km의 붕따우 고속도로는 총 자본금 17조8천억동 이상으로 공공투자 방식으로 서류작업을 완료했다.

 

짜우독-껀터-속장 고속도로는 총길이 188km 이상, 총투자금액은 45조동 이상이 예상돼 공공투자 방식으로 사전 타당성 조사보고서를 작성했다.

 

칸호아-부온마투옷 고속도로는 길이가 117.5km이며, 총투자금액은 22조동에 달하며, 중부 고원 지대와 중부 및 심해 항구를 연결한다.

 

하노이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드엉득뚜안은 총리의 지시 이후 시는 순환도로 4 프로젝트의 수도권 실무그룹을 꾸렸다고 밝혔다. 2월 25일에 하노이, 박닌, 헝옌이 이 프로젝트에 대한 서류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판반마이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이 호찌민시 순환도로 3 사업과 관련해 "설 전에 급하게 신청서를 작성해 정부청사와 기획투자부에 보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 감정 위원회의 평가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

 

하노이와 호찌민시 모두 5월 국회 회의에 이 사업을 제출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다만 따안뚜안 재무부 차관은 두 대도시의 두 벨트 사업이 자본과 공간 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회의를 마치면서 레반탄 부총리는 지금부터 2025년까지 2000km의 고속도로 추가 건설 투자를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외에도 안후-까오란(교통부 주도로), 호아빈-목짜우(85km), 하장~뚜옌꽝(118km), 닌빈-타이빈-하이퐁(86km) 등 다른 고속도로 사업도 준비 중이다.

 

탄 부총리는 5개의 중요한 국도 프로젝트를 "시간과의 경쟁"으로, 2022년에 공사를 동시에 시작, 2024-2025년에 완공할 것을 제안했다. 부총리는 "이러한 이정표가 보장되지 않으면 배정된 자본을 모두 지출할 수 없고, 개발 기회를 놓치게 된다"고 지적했다.

 

하노이 수도권 순환도로 4 사업과 관련해 부총리는 2월 25일까지 국가 감정위원회의 감정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문서 평가를 곧 끝내자고 제안했다. 호찌민시 순환도로 3과 칸호아-부온마투옷, 비엔호아-붕따우, 짜우독-껀터-속장 고속도로 사업이 국가감정위원회를 긴급 구성해 한 달 만에 평가를 마쳤다.

 

부총리는 "중개업자 없이 고속도로 건설업자가 직접 건설자재를 이용할 수 있는 허가만 해달라"며 건설자재 공급처를 조속히 마련해줄 것을 각 지자체에 요청했다.

-GMK미디어

 

[교통] 고속도로: 44조3천억동의 짜우독-껀터-속장 고속도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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