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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고속도로: 44조3천억동의 짜우독-껀터-속장 고속도로 건설

  • 짜우독-껀터-속장 고속도로는 안장, 껀터, 하우장, 속장을 지나며 총 길이는 188km이다.
  • 2023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총 투자액은 44조3천억동(19억6천만달러)이다.


미투안 사업관리위원회는 교통부에 고속도로 건설 투자사업의 사전 타당성 조사 보고서를 방금 제출했다.

 

*짜우득-껀터-속장 고속도로

 

이 프로젝트는 시작지점은 안장성 짜우득의 91번 국도를 연결하는 곳이다. 전체 노선의 188km 이상이다. 안장을 통과하는 구간은 거의 57km, 껀터는 거의 38km, 하우장은 약 37km, 나머지 56km는 속장 지방을 통과한다. 도로는 폭이 32.25m로 6차선으로 건설된다.

 

1단계는 폭 17m의 4개 고속도로 차선으로 건설되며 차량은 시속 80km로 달릴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 투자의 형태로 국가 예산 및 기타 재원을 사용하는 것이 제안된다. 건설은 2023~2025년 기간에 진행되어 2027년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한다.

 

미투안 프로젝트 관리 위원회의 책임자인 쩐반티는 다가오는 계획에서 국가 감정 위원회의 평가 결과 보고서를 완성하는 동시에 프로젝트 관련 문서 편집을 완료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투안사업관리위원회도 공공투자 형태로 국회에 제출할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관련 부대와 협력해 조만간 사업을 마무리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짜우득-껀터-속장 고속도로와 안후-까오란 고속도로는 메콩 삼각주의 수평 축을 따라 나 있는 두 개의 고속도로이다. 이 두 노선은 교통부가 2023~2025년 동안 사회경제발전회복프로그램의 자본에서 집중 투자하기 위해 정부에 제안한 것이다.

 

이 노선들이 완공되면 세로축을 따라 도로를 연결하게 될 것이고, 국도 1, N1, 특히 과부하 상태인 국도 91호선의 부담을 줄일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지역 교통망을 완성하는데 기여한다. 서부 지방의 경제와 지역을 캄보디아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연결시켜주는 지역이다.

 

*남부지역 고속도로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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