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남은 수요일 서울에서 열린 제2차 SEARP 각료회의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관하는 2022-2025년 동남아시아지역계획(SEARP)의 공동대표로 호주와 함께 공식 취임했다.
베트남과 호주는 태국과 대한민국을 계승했다.
OECD 사무총장, 아세안 사무총장, 많은 국제기구의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38개 OECD 회원국과 아세안 회원국의 장관들과 대표단 대표들이 모인 이번 회의에서 정의용 한국 외무장관은 아세안이 그의 국가의 새로운 정책의 초점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더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하고, 더 포용적인 아세안을 건설하는데 더 많은 기여를 하기 위해 이 블록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티아스 코르만 OECD 사무총장은 아세안이 전략적 우선 순위 지역이라고 단언하면서 경제개혁에 있어 아세안 회원국과의 협력과 지원을 증진하고 OECD 기준에 가까워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의 일환으로, 아세안과 OECD의 지도자들은 31개 분야에 걸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거래는 두 조직 사이의 파트너십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틀을 만든다.
회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포용적인 미래를 위한 더 푸르고 스마트한 아세안의 건설과 더 자생적인 아세안을 향한 녹색 회복의 보장에 대해 논의했다.
부이탄손 베트남 외교부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OECD-아세안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3가지 협력 분야를 제안했다.
그는 OECD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있어 아세안과 역내 국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정책 협의를 해줄 것을 제안했다. 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회원국들이 아세안 포괄적 회복 프레임워크, 아세안 산업 4.0 전략, 아세안 디지털 마스터플랜 2025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액션 프로그램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아세안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손 장관은 모든 사람들이 디지털화의 혜택을 받고, 훈련을 받고, 디지털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아세안의 저탄소 경제 발전과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COP26) 이행에 협조해 보다 푸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OECD와 회원국은 베트남을 도와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를 발전시키고 디지털 전환에 관한 국가 프로그램을 실현하여 2025년에는 GDP의 20%, 2030년에는 30%를 기여하는 디지털 경제 목표를 달성하자고 제안했다.
베트남은 또 성장모델 전환과 신재생에너지, 첨단기술, 고급인력양성 등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 데 있어 지원을 받기를 희망하고 있다.
장관은 '사람 지향적인 미래'-보다 똑똑하고 친환경적이며 보다 포괄적인 아세안을 위한 파트너십에 대한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
SEARP 공동대표직 인수식이 끝난 후 손 장관은 베트남이 호주, OECD, 그리고 다른 회원국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람들을 프로의 중심에 두는 일관된 정책으로 지역 경제 회복과 발전에 더 많은 기여를 하도록 SEARP 운영을 계속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회담과 별도로 선 총리는 마티아스 코르만 OECD 사무총장, 스타니슬라프 라스카 슬로베니아 개발협력부 장관 대행과 회담을 가졌다.
코르만은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업적을 축하했다. 그는 베트남이 지역 내 역할과 위치를 통해 호주와 함께 SEARP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그는 경제회복과 성장모델 전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에 OECD와 회원국들이 동행해 신속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목표에 도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손 장관과 라스칸 총리는 회담에서 비엣남과 슬로베니아 간의 실질적이고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을 증진하는 한편, 다자간 포럼과 메커니즘에서 협력과 상호 지원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동남아 지역 프로그램(SEARP)○ (배경) 세계 경제에서 동남아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상황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OECD 가입 지원을 목표로 2007년 동남아 지역 프로그램 추진 필요성 제기 ○ (경과) 2013.5월 OECD 각료이사회에서 동남아 프로그램 설립을 승인, 2014.5월 각료이사회에서 동 프로그램 공식 출범 ○ (목적) △ OECD에 대한 동남아 지역 국가의 정치적 관심 제고 △ 동남아 국가들의 OECD 정책 및 규범에 대한 이해도 제고 △ (중기 목표) 일부 동남아 국가의 OECD 회원국 가입 실현 ○ (운영체제) 각료급 회의는 매3년마다 개최 - 연 1회 운영그룹(Steering Group) 회의 개최 - 지역정책네트워크(RPNs, Regional Policy Networks) - 이니셔티브(Initiative) - OECD 동남아경제전망 보고서(SAEO) -네이버지식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