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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기업, 설 이후 인력난 문제를 우려, 4만5천명의 인력이 필요

설 이후 호찌민시 기업체들은 일손 부족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많은 업체가 임금, 상여금 및 인센티브를 증가시켜 고용을 유지시킨다.


호찌민시 빈딴구에 있는 신발 제조 회사의 직원인 응우웬탄(하띤성)은 올해 복잡한 전염병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고 10월부터 일찍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저는 1월 말까지 머물다가 새로운 직업을 찾기 위해 도시로 돌아갈 계획이다. "제 예전 직장에서는 월급이 높지 않았고, 저는 부모님에게 보낼 돈을 더 가지기 위해 초과 근무를 해야 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제조업의 연초 인력난은 설 연휴가 끝난 후 호찌민시의 많은 사업체들이 늘 고민거리이다. 노동자를 유지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이 없다면 노동력은 계속 줄어드는 반면 신규 인력 충원은 쉽지 않을 것이다.

 

 

직원을 유지하기 위한 여러 정책


구정 이후 생산 복귀를 준비하고 직원들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사업체들이 임금 인상, 상여금, 교통비 지급, 복귀 직원을 위한 셔틀버스 편성, 예정대로 업무에 복귀하는 사람에 대한 포상금 지급 등의 해결책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루낌홍 니덱 베트남 노동조합 위원장은 올해 2500여명(근로자의 약 50%를 차지)이 남아 설 기간 취업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납기를 앞당길 필요가 있어 설에도 생산을 정리하기로 했다.

 

300%의 급여 지급 외에도 올해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만동의 추가 보너스가 있다. "이전 설보다 취업자 수가 훨씬 더 많이 등록했다. 올해 회사의 설 보너스는 매년처럼 1.1개월 급여를 지급 했다고 말했다.

 

홍 씨는 설 이후 노동계에 대해 "사업계는 주력 인력 부족에 대한 걱정이 아니라 계절별 인력 부족에 대한 걱정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월 7일 사업이 공식적으로 재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이공 3 가먼트 주식회사 이사회 의장인 팜쉬안홍도 2월 8일 계획에 따라 해당 현장이 생산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섬유 및 의류 업계의 많은 기업들이 설 이후 인력 자원을 걱정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수출 주문은 연말까지 가능하다.

 

"대유행 이후 고향으로 돌아 간 일부 노동자들이 돌아오지 않은 후 현재 호찌민시의 의류산업 노동력은 여전히 10% 가까이 부족하다. 그는 "설 기간에도 같은 상황이 종종 일어나기 때문에 앞으로 기업들은 설 이후 상황이 더 나빠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찌민시는 설 이후 약 4만5첨명의 노동자가 필요


다만 팜쉬안홍에 따르면 설 이후 노동자를 다시 모으기 위해서는 기업이 합리적인 급여, 보너스, 보수 정책을 갖춰야 한다. 그는 "올해는 이익 감소로 경영상황이 큰 손실을 입었기 때문에 직원들에게 1.7개월 치 급여의 성과급도 지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밖에도 회사는 필수적인 선물로 직원을 돌보고, 상여금, 설 전후 가족과 아이들이 간직하고 싶어할 선물도 늘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호찌민시 노동보훈사회부 부국장인 응우옌 반람 씨는 설 이후 호찌민시는 무역과 신발, 기계 전자제품, 냉동장치, 피혁 산업을 중심으로 약 4만5천명의 노동자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시는 설 이후 인력자원에 대한 사전대책을 위해 일자리센터와 전문기관 등에 귀성·귀경 대상자 명단을 비치하고 귀경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구정 직후 도시고용서비스센터와 청년고용서비스센터가 일자리 교류장을 구성해  근로자들을 소개한다.

 

응우옌반람 씨는 2022년 설 기간 동안 사람을 돌보는 일과 관련해 시가 전년대비 1080억동 이상 늘어난 총 9010억동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23개 분야를 돌보게된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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