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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스텔스 오미크론(BA.2)은 57개국으로 확산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일(현지시간)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가 57개국에서 더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주간 역학 업데이트에서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로 들어가는 핵심인 바이러스 표면의 돌연변이 단백질을 포함해 원래 오미크론 계열보다 돌연변이가 많은 오미크론 계열인 BA.2와 연관된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BA.2 염기서열은 현재까지 57개국에서 GISAID에 제출됐다"며 "일부 국가에서는 이 같은 하위 변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수집된 전체 오미크론 시퀀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최근의 몇몇 연구는 BA.2가 오리지널 오미크론보다 더 전염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WHO의 코비드-19 전문가 중 한 명인 마리아 반 케코브는 2월 1일 기자들에게 하위 분류에 대한 정보는 매우 제한적이지만 일부 초기 자료에서는 BA.2가 BA.1보다 더 빠른 성장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오미크론은 델타 같은 SARS-CoV-2의 이전 변종들보다 덜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판 케코브 대변인은 "지금까지 BA.2 하위 변종으로 인한 질병의 심각성에 대한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재 오미크론 균주는 여러 하위 라인 BA.1, BA.1.1, BA.2 및 BA.3을 포함하여 지난 한 달 동안 수집된 모든 환자 검체의 93% 이상을 차지한다.

 

GISAID에 따르면, 최초로 확인된 하위 변종인 BA.1과 BA.1.1은 여전히 오미크론 유전자 서열의 96% 이상을 차지한다.

 

WHO는 이 하위 변종 간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면서 전염성, 면역 방어 회피 능력  등 이들의 특징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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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AI, 한국 언론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KF-21과 무관한 계약…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체결’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항공 기술 기업 쉴드AI(Shield AI)는 최근 한국 언론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자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 체결된 계약이 KF-21 전투기 개발과는 전혀 무관하며, 모든 절차는 한국과 미국의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쉴드AI는 이번 계약은 민간 기업 간의 비공개 계약이며, 통상적인 비밀 유지 조항 하에 체결됐다면서 KF-21 전투기 개발과 관련한 논의나 협의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명확히 했다. 이어 회사는 KAI의 법무 및 조달 부서가 계약 과정 전반에 참여했으며, 모든 절차는 양사 간 수차례 실무 미팅을 거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일부 한국 언론에서 제기된 절차상의 문제와 군사기술 연계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쉴드AI는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쉴드AI는 한국 방위 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도 강조했다. 회사 측은 우리는 한국의 자주 국방과 방산 기술 혁신에 기여하고자 하며, 국내 방산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KAI와의 계약 이행 및 한국 내 대리인 선임 등 모든 절차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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