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과 인접한 달의 쇼핑 수요가 높은 데다 휘발유 가격 상승까지 겹치면서 첫 달 CPI는 전달 대비 0.19% 상승했다.
방금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CPI는 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4%, 근원물가상승률은 0.66% 상승했다.
통계청(GSO)에 따르면 1월은 설과 인접한 달이어서 사람들의 쇼핑수요가 증가하고, 뗏 명절에 소비의 법칙에 따라 필수 소비재와 서비스의 가격이 상승한다. 또한 세계 연료 가격과 맞물려 국내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는 것도 소비자물가를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국내 금값도 1월 금값지수가 전월대비 1.08% 상승하는 등 세계시장과 함께 올랐다. 2021년 미국 달러 물가 지수는 전월 대비 0.32%, 같은 기간 0.73% 하락했다.
인플레이션은 올해의 주목할만한 이슈 중 하나이다. 분석가에 따르면 세계 경제가 점차 회복되면 상품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며 휘발유와 같은 일부 상품은 매우 높게 상승했으며 많은 선진국에서 역사상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을 기록했다. 대규모 개방 경제인 베트남도 이러한 물결을 피하기 어렵다.
그리고 인플레이션 압력은 또한 새로 승인된 경제 지원 패키지에서 올 수 있다. 국회 경제위원회 상임위원인 응우옌만훙은 돈이 유통되고 수요와 공급이 모두 자극될 때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