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기 있는 중고차 모델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세그먼트에 있으며 가격은 5억동 미만이며 수명은 5년 미만이다.
가장 인기 있는 중고차 모델의 대부분은 A 클래스 도시 자동차 또는 B 클래스 세단과 같은 접근 가능한 세그먼트다. 또한 5억동 이하의 가격대와 5년 미만의 연식도 이들 차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인이다. 중고차 시장에서 많이 구매하는 자동차 모델은 다음과 같다.
1. 도요타 비오스(3억동~5억동)
신차 시장과 마찬가지로 중고차 시장에서도 도요타 비오스라는 이름이 눈에 띈다. 조똣쎄(Cho Tot Xe)의 통계에 따르면 B급 세단은 가장 많이 찾는 중고차 그룹에 정기적으로 등장한다. 접근 가능한 가격으로, 중고 토요타 비오스는 가족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차 사업에 적합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그 중 2016년 모델은 평균 판매 가격이 3억2천만동으로 가장 많이 찾는 모델이며 2위는 2017년 모델로 평균 판매 가격은 3억6800만동이다. 2019년과 같은 최신 모델은 평균 4억9500만동 2020년 모델은 5억동이다.
신차는 현재 6가지 버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격 범위는 4억7800만동~6억3800만동이다. 2021년 말까지 도요타비오스는 총 1만9931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 모델은 빈패스트 파딜(2만4128대)에게 올해의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빼앗겼고, 총 판매 대수에서 직접 라이벌인 현대 액센트(1만9956대)를 제쳤다.
2. 기아 모닝(2억3900만동)
현재 기아모닝은 현대그랜드 i10과 빈패스트 파딜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A세그먼트 부문에서 베스트셀링이 아니다. 하지만 중고차 시장에서는 이 A급 자동차가 여전히 관심의 대상이다.
2016년형 기아 모닝은 평균 판매가가 2억3900만동으로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격은 처음 자동차를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합리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판매 가격이다.
기아모닝의 업그레이드 버전은 2020년부터 출시됐으며 GT라인과 X라인 2가지 버전으로 가격은 4억3900만동에서 기존 모델(2억9900만동)보다 월등히 높다. 이 모델은 2021년 총 판매대수가 3904대로 빈패스트 파딜(2만만4128대)이나 현대 그랜드 i10(1만1742대)에 크게 뒤진다.
3. 토요타 이노바(4억3천만동)
비록 미쓰비시 엑스팬더나 스즈키 XL7과 같은 이름들로 치열하게 경쟁할 때 더 이상 인기 MPV 그룹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도요타 이노바는 여전히 중고차 시장에 발판을 가지고 있다. 이 가운데 2016년산 이노바 모델을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은 이노바가 포괄적인 변화와 함께 새로운 세대로 진입하는 해이다. 중고차 시장에서 이 차의 평균 판매 가격은 4억3천만동으로 A급 차와 맞먹는 수준으로, 기아 모닝 신세대 모델보다 훨씬 낮다.
저렴한 판매 가격, 5년이 지나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디자인, 저렴한 사용 비용 등은 많은 사용자들이 토요타 이노바를 선택하는 요인이다. 신차 시장에서 도요타 이노바는 2021년 3002대를 판매해 엑스판더(1만3616대)를 크게 뒤졌다.
4. 현대 그랜드 i10 (2억3600만동~3억500만동)
중고차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또 다른 A급 차종은 현대 그랜드 i10이다. 2016년 모델은 현재 평균 2억 3600만동 2018년 모델은 약 3억500만동이다.
또한 서비스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의 인기 있는 선택이다. 저렴한 가격, 쉬운 유지 보수 및 부품 교체는 현대 그랜드 i10을 신차 시장과 중고차 시장 모두에서 많은 사람이 선택하는 이유다.
현대 그랜드 i10의 새로운 세대는 외관, 실내 안락함, 엔진의 주요 변경 사항과 함께 2021년 8월부터 출시되었다. 현대 그랜드 i10은 2021년 총 1만1742대의 판매를 달성하여 빈패스트 파딜(2만4128대)에 이어 전체 시장 9위, A급 자동차 부문 2위를 기록했다.
5. 혼다 시티(4억9500만동)
혼다시티가 신차 시장에서 도요타 비오스, 현대 엑센트에 비해 열세임이 입증됐다. 하지만 중고차 그룹에서 이 B급 세단은 가장 인기 있는 차들 중 하나이다.
대표적으로 2019년형 혼다시티의 평균 판매가격은 4억9500만동으로 신차 판매가격보다 현저히 낮다. 또한, 혼다 시티 2019의 디자인은 아직 구식이 아니므로, 이는 가족과 서비스 카 사업 모두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적절한 선택이다.
2021년 혼다시티는 이달의 베스트셀링카 톱10에 3차례 올랐고, 혼다시티의 총 판매대수는 9745대로 현대 엑센트, 도요타 비오스에 이어 B세단 부문 3위에 올랐다. 신차 시장의 상위 경쟁사 두 곳과 비교해 혼다시티의 판매실적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그다지 경쟁력 있는 판매가격이 아니기 때문이다.
6. 기아 세라토(5억9천만동)
기아 K3는 기아 세라토 모델을 대체하기 위해 2021년 9월부터 출시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전' 버전이 매력적이어서 기아차는 K3와 세라토를 병행 판매한다. 중고차 시장에서도 기아 세라토가 가장 관심 있는 이름 중 하나다.
2019년형 기아 세라토 모델의 가격은 평균 5억9천만동로 B급 세단과 맞먹는다. 한편, 이 차의 디자인은 여전히 구식이 아니며 많은 편리한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이는 예산이 6억동 미만인 최초 자동차 구매자에게 이상적인 선택이다.
기아 세라토/K3는 2021년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 톱10에 진입하는 등 총 1만505대 판매를 달성했다.
이 역시 가장 인기 있는 C클래스 세단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가격 덕분에 경쟁 차종보다 훨씬 앞선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