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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회복 후에도 재감염 위험이 있다.

 

전문가들은 신종 변종의 출현으로 질병에서 회복한 F0가 여전히 사스-CoV-2에 재감염될 위험이 있지만, 발병 경과가 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월 11일 말까지 보건부의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은 오미크론 변종에 감염된 31건의 코비드-19 사례를 기록했다. 이 사례는 입국 즉시 모두 격리되었다. 그러나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은 여전히 질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바이러스에 재감염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의료 전문가에 따르면 이러한 위험은 가능하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의 비율은 높지 않다. 백신 접종을 한 사람들의 경우에도 SARS-CoV-2에 재감염된 후 질병의 경과는 매우 경미하다.

 

 

위험이 현실이다.


열대질환 중앙병원 중환자실의 팜반푹 박사는 징 뉴스에 코비드-19에서 회복한 후 F0가 여전히 사스-CoV-2에 재감염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 새로운 변종에 재감염된 사람들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으면 여전히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재감염되었을 때 질병의 진행 과정도 돌연변이의 악성성에 달려 있을 것이다"라고 전문가는 말했다.

 

그는 알파 변종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뒤 델타 변종에 계속 감염된 사례를 제시했다. 델타 변종은 더 높은 수준의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약 그들이 충분한 백신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재감염된 사람들은 여전히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한편, 최근의 보고에 따르면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독성의 정도가 더 낮다. 이 변종으로 SARS-CoV-2에 재감염된 사람들은 질병의 진행 과정이 더 가벼울 수 있다.

 

대조적으로, 충분한 양의 코비드-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은 재감염 시 질병의 진행 과정이 다른 정상인과 유사하다. 푹 박사에 따르면 바이러스에 재감염될 위험이 높은 경우는 여전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집단, 노약자 집단이다.

 

이와 관련해 호찌민시 감염병협회 상임부회장인 쯔엉후칸 박사는 델타 변종에 감염된 사람들의 오미크론 사스-CoV-2 재감염 위험이 알파에 감염된 사람들보다 높다고 밝혔다.

 

다만 이 전문가는 현재 델타 변종에 감염됐다가 오미크론에 재감염된 사람들의 질병 진행이 매우 가볍다고 확인했다. 이런 일이 일어날 확률도 매우 낮다.

 

칸 박사는 "중요한 문제이며 또한 매우 걱정스러운 것은 많은 사례가 바이러스에 처음 감염되었을 때 잘못된 검사 결과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F0가 재감염이라고 생각하는 주관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기 쉽지만, 사실은 처음 감염되는 것이다."

 

따라서 칸 박사는 코비드-19에서 회복한 후에도 여전히 3회 접종(기본 및 반복 투여) 모두를 주사하고 5K 권장 사항을 엄격히 따를 것을 권고한다.

 

이와 함께 호찌민시 감염병협회 상임부회장도 전면 예방접종을 통해 새로운 균주로 인한 사스-CoV-2 재감염 위험이 제한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오미크론 변종 자체는 3회 접종한 사람이 감염되기 매우 어렵다.

 

 

SARS-CoV-2의 재양성과 재감염 구분


팜반푹 의사는 지금까지 열대질환 중앙병원은 nCoV 재감염 사례가 한 건도 없었다. 과거 베트남에서도 SARS-CoV-2가 완치된 후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사례는 모두 바이러스에 대해 재양성일 뿐이다.

 

국립 열대 질병 병원의 부국장인 응우옌쭝쭝 박사는 이 두 가지 상태를 구별하면서 재양성이란 감염된 사람이 질병이 진행 중일 때 기록되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들은 음성 테스트 기간을 가졌다가 양성이 되었다. 한편, SARS-CoV-2 재감염은 코로나19가 완전히 회복된 후에도 계속 감염되는 것으로 간주한다.

 

“이러한 경우 의사는 항원, 항체, 바이러스 배양 등을 확인하는 검사를 지시할 것이다. 의사는 "결과와 임상·역학적인 요인을 토대로 코비드-19에서 회복했는지, 양성인지, 재감염인지를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문가는 환자가 재양성인지 재감염인지 확인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실현이 어렵고 성공률이 낮고 결과가 늦다. 베트남은 현재 rRT-PCR을 사용하여 바이러스의 유전 물질(RNA)을 찾는다.

 

WHO 표준에 따르면 반응당 100개의 복제 감지 임계값에서 테스트의 민감도는 95%여야 한다. 따라서 초기 단계 또는 회복 중인 코비드-19 환자는 음성과 양성의 경계에서 바이러스 농도를 갖게 된다. 또한 결과는 환자 샘플의 바이러스 농도에 따라 달라진다.

 

이 검사는 바이러스의 RNA(구조의 일부)만 식별할 수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SARS-CoV-2가 죽지만 조직에는 여전히 일부 조직이 남아 있다. 이때 테스트에 투입된 샘플은 여전히 양성의 결과를 제공한다. 이러한 경우를 바이러스 재양성이라고 한다.

 

한편, SARS-CoV-2에 재감염된 환자를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근거는 코비드-19에 감염되었고 회복 자격이 있으며 바이러스 없는 기간이 길다는 것이다. 이 사례는 두 번째로 감염되었고 바이러스 배양이 발달했다. 따라서 우리는 환자가 이전 감염의 잔해 대신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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