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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의 항공료, 3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구정 기간 국내선 항공료가 최근 3년 만에 가장 저렴하다. 이 중 황금노선인 호찌민~하노이 구간은 성수기 왕복 항공권이 250만동에 불과하다.

 

구정(텟)을 20일 이상 앞둔 1월 7일 Vn익스프레스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구정 기간 국내선 항공권은 여전히 많이 남아있으며 가격도 이전보다 저렴하다.

황금노선인 호찌민시-하노이 노선의 1월 28일(구정 28)부터 2월 5일(구정 5)까지의 왕복 항공권이 250만동(세금 및 수수료 포함)를 조금 넘는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 항공의 왕복 항공권 가격은 280만동으로 조금 더 높다.

이번 여행에서 밤부항공과 베트남항공의 경우 350만~400만동(세금, 수수료, 위탁 수하물 20kg 포함)으로 가장 저렴하다. 호찌민에서 하노이로 가는 편도 티켓은 1월 15일부터 1월 27일까지(음력 12월~23일) 거의 80만동에서 출발한다.

 

전염병의 영향으로 텟의 항공료는 지난해부터 식기 시작했다. 다만 지난해 설을 한 달 앞두고 예약한 호찌민~하노이 노선 왕복 항공권도 270만동에서 가장 저렴하다. 예년에는 승객들이 성수기에 표가 소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찍 적극적으로 예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저가 항공사의 왕복 항공권은 400만동 이상 되어야 하며, 베트남 항공과 밤부 항공 같은 항공사는 500만동이 넘었다.


호랑이 해 2022를 맞아 국내 항공사들은 전염병 영향과 여행 수요가 적어 지난해 텟 대비 약 70~75%에 불과한 약 270만동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항공사들은 승객들이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대리점 또는 공식 매표소에서 항공권을 구매하고 청구서를 요청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항공사 홈페이지와 대중매체에 게재된 당국의 전염병 예방 규정을 승객들이 운송 조건에 맞게 적극 업데이트해야 한다.

현재 항공기 승객은 PC코비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국내여행을 신고해야 하며, 백신 전량 접종, 항공편 출발일로부터 6개월 이내 질병 회복, 72시간 이내 음성검사 결과 등 3가지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전염병 4급 지역에서 출발하거나 거주하는 승객은 PCR 또는 신속 검사에 의한 음성 검사 결과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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