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질병관리본부는 1월 6일 저녁 모두 수입된 5건의 오미크론 감염 사례를 발표해 시 전체 신규 돌연변이 감염자가 11명으로 늘었다.

모든 새로운 감염은자는 2021년 12월에 입국 후 모두 격리되어 검사했다. 코비드-19에 양성 반응이 나온 후, 그들은 치료를 위해 제 12 야전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검사 샘플은 바이러스 유전자로 염기서열을 정했고 결과는 오미크론 변종에 감염됐다. 이 5명의 새로운 사례의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시는 같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무원과 승객, 격리된 서비스 직원, 집중된 격리구역 등 관련 사례를 조사하고 추적해 왔다. 현재 223명의 관련자는 음성 코비드-19 검사 결과를 가지고 있다.

이전에 시는 모두 수입된 6건의 오미크론 돌연변이 감염 사례를 기록했다. 이들 모두 바이러스 수치가 낮고 증상이 없으며 빠르게 회복되며 환자와 함께 사는 친척 중 일부는 전염되지 않았다.

이에 현재까지 호찌민시는 11건의 오미크론 감염 사례를 기록했으며, 베트남 내 신규 돌연변이 감염자는 총 30명으로 늘어났다.

*탄손낫 국제 공항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 급속 테스트 

1월 1일부터 시는 오미크론 변종이 나타나기 전에 입국하는 사람들을 통제하기 위해 탄손낫 공항에 코비드-19 테스트를 배치했다. 양성 반응이 나온 사람들은 제12야전병원 격리실로 옮겨지고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하게 된다. 음성 결과가 나온 사람은 보건부 규정에 따라 감시·감독을 받게 된다.

보건부는 5일 "향후에도 수입인으로부터 오미크론 돌연변이 감염 사례를 지속적으로 기록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로 확산될 위험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지역사회에서 오미크론의 사례가 기록된 적은 없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