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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온라인으로 코비드-19 치료 약품 자가 구매 주의 요망

소셜 네트워크에서는 코비드-19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많은 약물이 광고되고 있다. 의사들은 사람들이 "돈과 유산"을 피하기 위해 경각심을 갖고, 임의로 약물을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많은 약품들

 

같은 회사에서 F0와 접촉한 이력이 있어 F1이 된 NTLH 씨(하노이 동다 호앙까우 거주)는 코비드-19 감염 위험을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 그는 온라인에 접속해 코비드-19 예방과 치료를 위해 러시아 약을 파는 많은 곳을 보고 "만약 불행하게도 코비드-19에 감염된다면" 3백만동에 가까운 돈을 쓸 것이다."

 

러시아 약을 파는 걸 페이스북에서 봤는데 러시아어를 몰라서 먹는 법을 알려줬다. 비용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전염병이 두려워 약을 먹으면 좋기 때문에 나와 가족을 위해 방을 산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벼운 형태의 코비드-19를 가진 가족을 가지고 있고 집에서 모니터링과 치료를 받은 NTL은 또한 어머니에게 줄 코비드-19 치료를 위해 중국 약을 사는 위험을 감수했다.

 

"어머니는 SARS-CoV-2 양성반응을 보였지만 목이 약간 아팠을 뿐이어서 어떤 약도 처방받지 못했으며 주로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 비타민을 보충했다. 어머니가 심각한 합병증을 앓을까 봐 약을 사 드렸다. 복용량은 판매자의 지시에 따른다.

 

많은 사람은 심리에 따라 질병이 퍼졌을 때 즉시 약을 확보하기 위해 온힘을 쏟는다. 사용법은 직접 판매자가  알려준다. 소셜네트워크에는 이런 약을 파는 계정이 많다.

 

TPN이라는 이름의 페이스북 계정은 공개적으로 러시아에서 온 모든 종류의 휴대용 약품을 판매하며, 심지어  "콤보"로 판매한다. F0과의 접촉을 막기 위해 복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르비돌( Arbidol) 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박스당 39만동으로 치료 기간에 복용할 수 있다. 

 

 

박스당 210만동~250만동 가격으로 팔리는 코비드-19 특수약품 아레플리비르(Areplivir)는 러시아에서 흔히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 쇼핑이 만연한 상황에서 사람들이 코비드-19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약을 사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걱정스러운 것은 이 약들은 판매자들이 스스로 처방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고 여전히 약을 복용한다. 최근에는 인보이스와 서류가 없는 제품들이 당국에 적발되기도 한다.

 

최근 보건부는 임상시험 중인 활성성분 몰누피라비르 등 코비드-19 치료 약품이나 의약품 등이 온라인 판매가 성행하고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몰누피라비르와 파비피라비르 물질은 베트남에서 유통 허가를 받지 않았다.

 

베트남 의약청(보건부)에 따르면 유통이 허용되지 않는 의약품의 구매·판매·사용은 약사법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으로 인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전염병 예방 및 통제 효과를 떨어뜨린다고 했다.

 

자가 치료 금지

 

응우옌쭝쭝 열대질환 중앙병원 부원장은 온라인에서 널리 판매되는 코비드-19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약을 구입해 사용하는 문제와 관련해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약품, 특히 항레트로바이러스제는 새로 연구된 약품"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약물의 특성뿐만 아니라 효과와 독성 또한 계속 관찰되고 연구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은 소문을 계속 듣고, 사서 복용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거나 잘못 사용하면 해로울 수 있다."

 

또한 코비드-19 환자를 최상의 전문적 지도를 위해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사람들이 임의로 사용하거나 전문적이지 않은 판매자의 조언을 듣고 잘못 사용하면 손해를 볼 수도 있고 해로울 수도 있다.

 

따라서 F0인 사람은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증상이 있으면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

 

이어 "이러한 경우에 가장 좋은 조언은 현지 의사나 의료시설, 의료진과 신속히 연계해 의료진이 환자 개개인의 실상을 토대로 지시를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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