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품 수출액은 3362억달러로 2020년 대비 19% 증가해 무역수지가 40억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12월 상품 수출입은 11월 대비 6.4%, 2020년 11월 같은 기간 대비 20% 가까이 증가한 총 665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경제의 밝은 부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2021년에는 총 수출입 거래액이 2020년에 비해 23% 가까이 증가한 668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수출은 19%, 수입은 26.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상품 수출액이 345억달러에 달해 11월 대비 8% 이상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 4분기 수출액은 956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 3분기 대비 1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적으로 2021년 상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3362억 달러로 추산된다. 미국은 베트남 최대 수출 시장으로 956억달러의 거래액이 예상된다. 2021년 수출총액 10억달러 이상인 35개 품목군이 전체 수출총액의 9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100억달러 이상 수출 품목은 8개 품목으로 70%에 육박한다.

반대로 12월에는 상품 수입액은 320억달러에 달해 전월 대비 4.5%,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15%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 4분기 수입액이 890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3분기 대비 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적으로 2021년 상품 수입액은 전년 대비 26.5% 증가한 3322억 달러로 추산된다. 중국은 베트남 최대 수입 시장으로 수입액이 1100억달러로 추산된다. 2021년 기준 10억달러 이상의 수입 품목은 47개 품목으로 전체 수입 거래량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12월 무역수지는 25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여 2021년 40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코비드-19 전염병이 글로벌 공급망을 붕괴시키고 생산 및 수출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은 무역협정을 이용하여 수출 촉진과 시장 개방을 도모하였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