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2% 증가하고 2021년 GDP는 2.58%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4분기와 2021년 사회경제적 상황 보고서에 따라 2021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2%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2020년 4.61% 성장률보다는 높지만 2011~2019년 4분기 성장률보다는 낮은 수치다.
이 기간 농림어업 3.16%, 산업 및 건설업 5.61%, 서비스업 5.42%의 증가율을 보였다. 2021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사용량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종소비가 3.86%, 누적자산 3.37%, 상품·서비스 수출 14.28%, 상품·서비스 수입 11.36% 증가했다.
그 결과 2021년 GDP는 2020년에 비해 2.5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 이유는 코비드-19 전염병이 경제의 모든 영역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2021년 3분기에 많은 주요 경제 지역들이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장기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했기 때문이다.
전체 경제 성장률에서는 농림어업 부문이 2.9% 증가해 전체 경제 총 부가가치 증가율 13.97%, 산업 및 건설 부문이 4.05% 증가해 63.80%, 서비스 부문이 1.22% 증가해 22.23%의 전체 경제 총 부가가치 증가율에 기여했다.
구체적으로 농림수산 분야는 대부분 작물의 생산성이 예년에 비해 상당히 양호하고 가축이 꾸준히 성장했으며 2021년에는 일부 농산물의 수출회전율이 증가해 전 지역의 성장률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농업이 3.18% 증가해 전체 경제에서 차지하는 부가가치 총액 증가율이 0.29%포인트, 임업이 3.88% 증가해 0.02%포인트, 수산업은 1.73%포인트 상승해 0.05%포인트 상승했다.
전기 생산 및 유통업은 5.24% 증가하여 0.19% 포인트 기여했다. 광공업은 원유 생산량이 5.7%, 가스천연가스 생산량이 19.4% 감소해 0.23%포인트 하락했다. 건설업은 0.63% 증가하여 0.05% 포인트 기여하였다.
2021년 4월 말부터 발생한 코비드-19 전염병의 복잡한 발전은 상업 및 서비스 활동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일부 서비스업의 마이너스 성장이 큰 비중을 차지해 서비스업과 경제 전체의 성장률을 전반적으로 떨어뜨렸다.
산업·건설 부문에서는 가공·제조업이 6.37%의 성장률로 전체 경제의 성장동력 역할을 지속해 전체 경제 성장률 총부가가치에 1.61%포인트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도소매업종은 전년 대비 0.21% 감소해 전체 경제 부가가치 증가율이 0.02%포인트 감소했다.
운송 및 창고업은 5.02% 감소하여 0.3% 포인트 감소하였다. 숙박 및 음식업종은 20.81% 급락해 0.51%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보건업과 사회부조활동이 42.75%의 증가율로 서비스업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해 0.55%포인트의 기여도를 보였다. 이밖에 금융, 은행, 보험업 등이 9.42% 포인트 증가해 0.52% 포인트 기여했고 정보통신업도 5.97% 증가해 0.36% 포인트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경제구조(GDP)에서 농림어업 부문은 12.36%, 산업 및 건설 부문은 37.86%, 서비스 부문은 40.95%, 제품 보조금을 뺀 상품세는 8.83%를 차지했다.
2021년 국내총생산(GDP) 사용량은 2020년 대비 최종 소비량이 2.09%, 누적 자산은 3.96%, 상품 및 서비스 수출은 14.01%, 상품 및 서비스 수입은 16.16% 증가했다.
현재 가격에서 2021년 전체 경제의 노동자 1인 생산성은 1억7130만동(7398달러/노동자에 해당, 2020년 대비 538달러 증가)로 추정된다.
고정 가격에서 2021년 노동 생산성은 근로자의 자격 향상으로 인해 4.71% 증가할 것이다(2021년 학위 및 자격증을 보유한 훈련된 근로자의 비율은 2020년의 25.3%보다 높은 26.1%에 도달).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