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가 설 연휴 기간 발생 위험이 있는 지역은 불필요한 유흥, 축제, 종교인 모임 등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이 제안은 12월 17일 보건부가 공식 발표했는데, 이는 특히 인구 밀도와 무역,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서 코비드-19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맥락에서였다. 한편, 오미크론 변종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베트남은 어떠한 사례도 기록하지 않았지만, 많은 나라에서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보건부 예방의학과의 전 국장인 쩐닥푸 또한 현재 생산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필수적인 활동을 유지하고 있지만 필요하지 않다면 조건적으로 일시 중단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비드-19와 안전하게 함께 살 때, 사례의 수가 증가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많은 사람들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일상 접촉에서는 상대방이 보균자인지 자신이 보균자인지 알기가 어렵다. 또한 파티, 장례식, 결혼식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활동은 코비드 확산 위험을 높인다. "꼭 필요할 때만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 가고, 모임이나 파티를 피하고, 특히 앞으로는 모임 인원수를 줄이야 한다"고 푹은 조언했다.
4차 발병 초기(4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150만건을 기록했으며 이 중 110만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2만9천명 이상이 사망했다. 현재 많은 지역에서 커뮤니티 사례와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베트남은 하루 약 1만5천건의 신규 사례를 지속적으로 기록했으며, 이 중 9천건-1만건이 커뮤니티 사례였다.
전달 대비 전국 커뮤니티 발생건수는 186.4% 증가했고, 병원에서 진료받는 건수는 153% 증가했으며, 중증·중환자는 62.2% 증가했다. 보건부는 국민들이 5K+백신, 치료제+기술+인식의 원칙을 계속 준수할 것을 권고하며, 주요 축인 검사, 예방접종, 치료, 인식제고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