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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전략

기초 보건 능력 강화
완전한 백신 접종
치료 약물 확보 및 공급

예방접종을 충분히 받지 못한 기저질환자와 노인을 중심으로 사망자가 전월 대비 10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부는 중증환자와 사망자를 관할 지자체가 통제하도록 하고 있다.

 

보건부 12월 16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전월에 비해 153% 증가했고, 중증 및 중환자의 수는 62.2% 증가했다.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하루 평균 사망자 수는 60-70명으로 급감했다.  이 때는 호찌민과 남서부 지방의 코비드-19 전염병이 기본적으로 통제되고 "안전하게 적응"된 시기이다. 그러나 한 달 전부터 많은 지역에서 평균 사망자가 다시 급격히 증가했다.

 

12월 17일 저녁 보건부는 24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7일 동안 기록된 사망자 수는 평균 243명이다. 현재까지 베트남 내 사망자는 2만9103명으로 전체 감염자의 2%를 차지한다. 베트남 전체 사망자는 아시아와 비교하면 49개국과 영토 중 9위(아세안 4위)로 인구 100만명당 사망률은 아시아 27위(아세안 6위)다.

 

치료 중인 중증환자는 7912명으로 마스크로 산소 호흡 5504건, HFNC 고류산소 1283건, 비침습적 기계환기 140건, 침습적 기계환기 966건, 에크모 19건 등이다. 이에 따라 중증 환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한 달에 커뮤니티 건수, 중증 건수, 사망 건수 등이 전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우옌쭝손 보건부 차관은 12월 16일 오후 전국 전염병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많은 F0 사망자가 코비드-19가 아니라 기저 질환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호찌민시도 F0 사망자의 93% 이상이 기저질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다수가 2 또는 이상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70세 이상의 노인이다.

 

보건부에 따르면 F0의 1차 건강관리에서 의학적 상태 분류가 좋지 않아 위험군에 속한 일부 사람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도 사망자가 늘어난 원인이다. 환자가 적절한 약을 사용하지 않고, 심각한 변화의 초기 징후를 감지하지 못하거나, 제 시간에 조치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일부 지방에서는 아직 F0 치료를 기정에서 시행하지 않고 있는데 모두 병원으로 데려와 보건체계에 과부하가 걸렸다. 치료층인 2, 3 층에 해당하는 환자에 대한 병원 이송 및 층 교체의 조정이 적절하지 않으며 치료 능력은 여전히 열악하다.

 

 

심각한 사례를 줄이고 사망률을 억제하기 위한 전략

 

베트남 공중보건사건 비상대응센터의 쩐다푸 선임고문은 감염자 수가 증가할 때 중증환자와 사망자의 증가는 "불가피한 결과"라고 말했다. 높은 예방접종률 덕분에 대부분의 환자의 증상은 경미하거나 아예 없다. 그러나 정부와 국민은 백신을 주관적인 구실로 삼아서는 안 된다. 그는 "충분한 백신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심각한 질병과 사망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호찌민과 안장성에서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2회 접종하지 않은 그룹의 85%가 사망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적응 상황에서는 감염의 증가가 예측가능하기 때문에 심각한 발병률과 사망률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총리는 12월 16일 오후 국가질병예방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사망자 수를 줄여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했다. 총리가 제시한 해결책 중 하나는 중증환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지역 보건소로부터 조기에 건강관리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코비드-19 신고자가 현지 당국과 접촉할 수 없고 적시에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역은 사람들의 의학적 요구에 즉시 대응해야 한다"라고  총리는 말했다.

 

12월 16일 보건부가 사망 감소 전략는 지역이 가정에서 F0의 관리 및 보살핌을 잘 이행하는 것이다. 2회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 특히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 등 '위험군 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역에서는 이동 의료팀을 강화하고 주거 그룹과 자원 봉사자를 동원한다. 목표는 약 1만명의 사람이 이동식 의료 스테이션을 갖는 것이다.

 

보건부는 의사, 간호사, 감염 관리 및 의료진 파견을 포함하여 중증 사례 및 사망자 수가 많은 남부 11개 지방 및 도시에서 F0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전염병 예방 경험이 있는 의료진과 16개 중앙 병원을 배치한다.

 

특히 중요한 것은 코비드-19를 치료하기 위한 약물인데 보건부 "수요를 충족시킬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110만병 이상의 렘데시비르(정맥주사용 바이러스, 병원에서 중증 환자 치료)를 비축하고 있으며, 51만4천개 이상의 병이 지역 및 단위에 배포되었다.

 

파비피라비르는 170만알 이상이 할당됐으며 보건부는 25만알이 남아 있으며 연말까지 100만알이 공급될 예정이다.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구강 알약)는 베트남과 다른 많은 나라에서 시험 중에 있다. 지금까지 보건부는 가정과 병원에서 F0를 투여하기 위해 650만정 이상의 몰누피라비르 알약을 성과 시에 시범적으로 할당했다.

 

보건부는 국회 상임위원회와 정부에 코비드-19 치료를 위한 의약품 허가 절차를 신청하기 위해 제출하고 있다. 보건부는 "국회 상임위원회의 승인을 받으면 국내 생산능력은 기본적으로 치료용 항바이러스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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