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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해저 광케이블, 1년에 평균 10회 이상 끊어지며, 한 달 동안 지속된다.

베트남의 인터넷은 평균가격이 낮지만 품질과 속도가 보장되지 않고 2025년까지 디지털 인프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과제가 있다.

2021년 베트남 인터넷의 날 행사에서 정보통신부 및 기업체 산하의 전기통신부는 베트남의 인터넷 접속 속도와 품질에 관한 중요한 자료를 발표했다.

베트남의 인터넷 품질 개선이 필요하다.

비엣텔네트워크의 대표는 지난 5년간 이 지역으로 가는 베트남의 해저 광케이블이 1년에 평균 10회 이상 끊어졌으며, 각 오작동이 한 달 동안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사업체들은 케이블 라인의 약 4분의 3만 사용할 수 있다.

 

*싱가포르, 미국, 프랑스 등 국제 광섬유 회선이 많은 국가가 지역의 주요 허브로 알려져 있다.

*미국(93개 케이블노선)/영국(56개)/프랑스(23개)/이집트(18개)/싱가폴(30개)/홍콩(18개)/일본(27개)/UAE(19개)

 

비엣텔 네트워크의 대표인 호앙득등씨도 프리젠테이션에서 베트남은 현재 전 세계로 연결되는 해저 케이블 노선이 7개뿐이라고 말했다. 태국(10개 노선)이나 말레이시아(22개 노선) 또는 싱가포르(30개 노선) 등 지역 내 국가에 비해 적은 수치로 베트남 이용자를 위한 인터넷 서비스 국제인프라 보장 수준이 세계 최저 수준이다.

통신부의 부국장인 응우옌퐁나씨에 따르면, 해저 광케이블의 문제는 인터넷 접속의 품질에 확실히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한다. 그는 국내 인터넷 사용자들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방법들이 여전히 있다고 말했다.

가장 확실한 옵션은 백업 용량을 정상 수요보다 크게 설정하는 것이다. 또한 국가에서 데이터 소비를 늘리고 광섬유 케이블이 끊어졌을 때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국가에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것과 같은 장기적인 솔루션이 있어야 한다.

 

베트남 인터넷센터(VNIC) 관계자는 "국내 기술 제품 사용을 촉진하는 것도 국제 연결에 문제가 생겼을 때 충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는 베트남 기술 제품 개발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방향이기도 하다.

통신부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정 광대역 인터넷 가입자의 속도 범위는 30-50Mb/s로 47.14%를 차지한다. 속도 범위가 50~100Mb/s는 35.21%, 100Mb/s 이상 가입자 수는 16.86%를 차지한다. 나머지 소량은 속도가 30Mb/s 미만인 가입자들이다.


* 응우옌퐁나 통신부의 부국장

 

9월에 발표된 Ookla 데이터에 따르면, 베트남의 고정 광대역 인터넷 속도는 다운로드 속도 84.12 Mb/s로 58위/181개국에 달했다. 지역별로 보면 베트남 네트워크 속도가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에 뒤진다.

한편, Ookla의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의 모바일 인터넷 속도는 78.34Mb/s 다운로드로 조사 대상 국가 59위/138개국에 올랐다. Ookla에 따르면 베트남은 여전히 이 지역에서 이동통신망 속도 면에서 싱가포르와 태국에 뒤쳐져 있다.

전기통신부의 응우옌퐁나 부국장에 따르면 2025년까지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 세계 30위 안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베트남의 네트워크 속도가 많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한다.

 

베트남의 인터넷 트래픽은 최근 급격히 증가했다.

현재 베트남 이동통신 가입자의 89.42%가 4G 네트워크 인프라를 이용하고 있으며, 3G 네트워크 비중은 여전히 10.05%인 반면 5G 네트워크 비중은 0.54%에 불과하다.

2020년 2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베트남의 총 광대역 인터넷 트래픽은 40% 증가했다. 이 수치는 8월처럼 사회적 거리두기가 심한 시기에는 더 높다.


*2021년 베트남 인터넷의 날 정보통신부 차관 팜득롱 공유

 

정보통신부가 인용한 ITU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고정 광대역 인터넷 요금은 전 세계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베트남 소득의 1인당 고정 인터넷 단가는 세계 평균의 41%,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71% 수준이다.

 

모바일 인터넷 요금의 경우, ITU의 자료를 보면 베트남 1인당 모바일 인터넷 단가가 세계 평균의 3분의 1 수준이다.

통신부에 따르면 광케이블 가입자 수는 95.34%를 차지하고 있다. 고정 광대역 인터넷 부문에 남아있는 소량은 xDSL과 케이블 텔레비전의 형태로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서 팜득롱 정보통신부 차관이 공유하면서 네트워크 인프라 개발에 대한 업계 정책도 재차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정통부 목표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5년까지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 세계 30위 안에 들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 한 명당 스마트폰 한 대, 가정 한 명당 케이블 인터넷 한 대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그것이 디지털 변혁의 기초다. 사람을 위한 디지털 연결성이 없는 디지털 애플리케이션과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하고 구축한다면 디지털 경제의 구축과 발전은 가치가 없게 된다. 이 말은 사람들이 혜택을 못 본다는 거죠. 정보격차를 좁히기 위한 정책이다"라고 롱은 말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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