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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세계경제] 세계 경제의 딜레마, 통화 긴축, 통화 긴축 완화?

미국이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통화 긴축을 준비하고 있는 반면 중국은 성장 둔화를 이유로 통화 긴축을 풀고 있다.

대유행 기간 동안 세계 경제 회복의 정도는 항상 고르지 못했다. 나라 마다 치유 속도가 다르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더욱 악화되어 의사 결정 과정에서 공무원들에게 더 많은 골칫거리를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에는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잇따라 정책발표를 한다. 다만 각국이 경기후퇴를 막기 위해 한목소리로 움직였던 대유행 초기와는 달리 이번에는 인플레이션과 오미크론에 대한 대응이 크게 다를 것으로 보인다.

경제학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치솟는 가격을 억제하기 위해 채권 매입 프로그램 규모를 더 빠르게 축소할 것이라고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근 4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연준은 오미크론 변종의 확산에 대해 우려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지금까지 미국이 새로운 규제 정책을 펴지 않았기 때문이다. 소비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5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경제활동은 여전히 매우 좋다. ING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제임스 나이틀리는 "초기 증거에 따르면 오미크론이 소비자 행동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에서는 정부들이 신속하게 통제 명령을 다시 내렸다. 독일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은 공공활동에 참여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재택근무를 장려한다.

오미크론이 등장하기 전부터 유럽 경제 회복은 공급망 차질과 높은 감염자 수 등으로 탄력을 잃었다. 영국 GDP는 10월에 0.1% 성장하는데 그쳤다.

이러한 상황은 영국은행(BOE)과 유럽중앙은행(ECB)도 인플레이션 조절을 원하기 때문에 곤란한 입장에 놓이게 된다. 경기부양책이 너무 빨리 철회돼 물가를 잡는다면 다시 성장하기 어려운 일자리와 경제활동을 희생해야 할 것이다.

 

나이틀리는 BOE가 이달 중 금리 인상을 자제할 것으로 전망했다. ECB는 대유행 초기에 시작된 도구가 만료되면 새로운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할 수 있다.

한편 중국은 긴축정책은 엄두도 못 내고 경기가 둔화되고 부동산 기업들이 부도를 내면서 완화정책으로 회귀하고 있다. 지난 주 중국은 올해 두 번째로 지급준비율을 인하하여 1880억 달러의 기업 및 가계대출을 해소했다고 발표했다.

시티의 유럽, 중동, 아프리카 투자전략 담당 이사인 제프리 색스는 "경기부양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미국과 유럽보다 일찍 회복되었다. 따라서, 그들은 또한 더 일찍 엄했다. 중국 당국이 부동산 부문 대출을 강화하면서 경제성장률이 둔화됐다. 그러나 베이징은 또한 생산자 가격 상승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일본은행(BOJ)도 이번 주말에 정책회의를 연다. 블룸버그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본은행은 오마이크론에 대한 추가 평가를 기다리기 위해 2022년 1월까지 결정을 연기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더라도 규모를 줄이고 경기부양책을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다.

2020년 3월, 중앙은행들은 세계적인 재앙을 막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매우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역주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 지역별로 차이가 있어서 더 힘들다.

"중앙은행들은 매우 어려운 길에 있다. 어느 쪽이든 위험하다"라고 나이틀리는 말했다.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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