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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본투글로벌센터, 글로벌 혁신 조인트 벤처 지원… 개도국 디지털·녹색 성장 지원 앞장

12월 9일 제3회 글로벌혁신성장포럼서
디지털·그린 분야 한-중남미 스타트업 조인트 벤처 혁신 성장 우수성 알려

2021년 12월 10일-- 혁신 기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조인트 벤처를 통한 개발 도상국의 디지털·녹색 성장 견인에 앞장선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제3회 글로벌혁신성장포럼(GIGF 2021)에서 한-중남미 혁신 스타트업 간 조인트 벤처 파트너십을 공개했다. 글로벌혁신성장포럼은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혁신 성장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열렸다. 기획재정부·세계은행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혁신을 위한 경제 도약, 디지털·그린 전환과 혁신 성장, 혁신 성장의 빛과 그림자, 국내외 스타트업 간 협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본투글로벌센터가 소개한 한-중남미 스타트업 조인트 벤처는 △이노씨에스알(InnoCSR, 한국) △버넥트(VIRNECT, 한국) △에이씨에스(ACS, American Climate Solutions, 멕시코) △프록시미티(Proximity, 페루) 등이다. 4개 기업은 조인트 벤처를 중심으로 개발 도상국의 디지털·녹색 성장을 이끌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 내용을 발표했다.

이노씨에스알 이윤석 대표, 멕시코 에이씨에스 안드레스 아란다 마르티네즈 대표는 멕시코와 인근 국가의 탄소 배출 절감 솔루션 공급이 가능한 조인트 벤처 협력 사례로 무대에 올랐다. 두 기업은 친환경 벽돌 생산 솔루션의 중남미 현지 도입 및 확장을 위해 추진하는 조인트 벤처 사업현황과 녹색 성장 관련 개발 이슈 해결책을 공유했다.

페루 광산 현장에 혁신 기술(XR)을 기반으로 한 안전교육 솔루션 공급을 준비하고 있는 조인트 벤처 협력 사례도 소개됐다. 버넥트 박태진 매니저, 페루 프록시미티 다비드 알바 공동창업자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가상 현실 안전교육 솔루션을 개발해 건설, 광업 등 산업 현장 적용을 앞둔 조인트 벤처의 사업 내용과 디지털 전환 개발 이슈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이 좌장으로 나서 미국, 중남미, 아프리카, 동남아 4개 지역에 있는 주요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들과 함께 패널 토의를 이어갔다.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서 국가별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을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녹색 성장을 위한 민관 스타트업 생태계 주요 이해 관계자의 역할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이었다. 이 밖에도 글로벌(양다자) 스타트업 조인트 벤처 사업의 확산 효과성도 공유했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혁신적인 개도-선진 조인트 벤처 파트너십을 통한다면 개발 도상국에 지속 가능한 대응과 유의미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본투글로벌센터는 세계은행과 같이 다양한 글로벌 조직과 협업할 수 있는 활동 반경을 더 넓혀 글로벌 조인트 벤처 파트너십 형성은 물론 설립된 조인트 벤처가 보유한 혁신 기술 확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투글로벌센터는 2020년 9월부터 미주개발은행 IDB랩과 협업을 통해 중남미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국내 혁신 기술 기업과 매칭을 돕는 한-중남미 딥테크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융합 제품 서비스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조인트 벤처 파트너십 기반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외 스타트업에 합작법인 파트너십 발굴·형성부터 합작 법인 설립·운영 그리고 합작 법인 공동 연구 개발·실증·시장진출 등 단계별로 필요한 부분을 모든 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 유망 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술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유망 기술 전문 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 진출 가교 역할 △해외 진출 지속 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 공간 등을 지원한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 유치, PR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 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3년 9월 개소 이래 2021년 7월까지 지원 기업에 투자 유치 연계한 금액은 1조6580억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1만4063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 설립 86건, 해외 사업 계약·제휴 596건, 해외 지식 재산권 출원 917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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