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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환율] 달러 가격 1년 만에 최고치로 상승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중앙은행이 중앙환율을 전격 인상하면서 장중 미국 달러화 가격은 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번 주 들어 두 차례만 해도 중앙환율을 83동으로 조정했는데, 현재 2만3210동/달러로 최근 2년 새 가장 높은 수준이다.

 

중앙은행이 상장한 중앙환율도 전회 대비 45동 올랐다. +/-3%의 변동폭으로 환율 은행은 2만2514동에서 2만3906동/달러 범위에서 거래할 수 있다.

 

어제 늦게 중앙은행은 거래소에서 달러의 매수-매도 비율을 2만2650동~2만3810동/달러로 적용했다. 지금까지는 매수세가 그대로 유지됐지만 매매가가 46동 증가해 현재 2만3856동/달러에 머물고 있다.

 

지난주 말 대비 중앙은행 거래소의 달러 매도 가격도 85동 올랐다.

 

이런 예상치 못한 중앙환율 상승과 중앙은행 거래소의 미국 달러화 매도가격이 이번주 초 은행권과 암시장에서 외화 매매가격이 급등했다.

 

현재 대부분의 시중은행에서 미국 달러 환율이 1년 만에 최고치인 2만3200동/달러을 넘어섰다.

 

현재 비엣콤뱅크는 현금거래의 경우 2만2930동/달러, 송금의 경우 2만2960동/달러의 가격에 달러를 매입할 수 있다. 전회보다 20동 낮았지만, 이번 가격은 지난주보다 260동 올랐다. 이와 비슷하게 현재 은행의 판매가격은 2만3200동/달러로 12월 3일에 비해 각각 260동 상승했다. 비엣콤뱅크의 달러 판매가격이 일주일 전에 비해 400동 이상 상승했다. 은행이 거래대금을 2만2990동~2만3230동/달러(매수-매도)로 밀어올렸을 때도 비슷한 상황이 12월 6일 대비 75동 상승하고 매도 방향은 5동 감소했다.

 

비엣콤뱅크와 마찬가지로 현재 비엣인뱅크의 달러 거래가격도 지난주보다 매수 335동, 매도 260동이 올랐다. 지난 12월 초부터 이 은행의 미화 판매가격은 455동 이상 상승해 2% 가까이 상승했다.

 

현재 아그리뱅크도 달러 판매가격을 어제 대비 100동, 지난주 말 대비 400동이 오른 2만3220동이다.

*달러 매입/매도가 추이

 

비슷하게 ACB, HDBank, Sacombank... 현재 2만3200동/달러 이상의 판매 가격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주에 약 2% 상승한 수치이다.

 

자유시장에서는 지난주보다 30동 오른 2만3500동/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판매가격은 현재 40동이 증가한 2만3560동/달러로 인기가 있다.

 

SSI증권 분석가들에 따르면 베트남 시장의 달러/화환율 급등 추세는 동남아시아가 오미크론 감염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을 당시 이 지역의 일반적인 흐름과 완전히 일치한다.

 

국내 전문가들은 이것이 단지 단기적인 동의 변동일 뿐이며 동이 시장지향적으로 변했음을 보여준다고 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베트남으로의 외화공급이 11개월 만에 흑자(무역수지 흑자 추정치 14억6천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였고, 지출된 FDI와 송금도 여전히 긍정적이다.

 

여기에 인수합병에 따른 미화 자금이 대거 몰리면서 시장도 보완되고 있다. 지난 11월 기준 SK그룹(한국)이 더 크라운엑스(마산 자회사)의 주식을 되사주기로 합의하면서 약 3억4천만달러의 현금흐름이 기록됐다.

-GMK미디어(출처: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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