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코비드-19 호찌민시] 녹색과 주황색 지역의 상점은 12월 31일까지 술을 판매할 수 있다.

녹지·옐로우존(1·2단계) 내 식품접객업소는 12월 31일까지 오후 10시까지 주류·맥주 판매를 시범 운영할 수 있다.

 

이 내용은 판티탕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서명한 식품사업 활동 관련 공문에 언급돼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주간 7구역과 투득시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녹지와 주황색 지역 식음료업소가 11월 말까지 맥주와 와인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3단계 지역(오렌지 지역) 내 음식점의 경우 현장에서 최대 용량의 50%까지만 운영하고, 고객에게 술을 판매하고 사용할 수 없다. 고위험지역인 4단계(레드존)에서는 음식료업소가 테이크아웃만 판매하고 현장 서비스는 하지 않고 있다.

 

시는 또 주류를 제공하는 식품접객업소를 정기적으로 불시에 점검해 전염병 예방 및 단속 규정 위반 사례도 엄정히 처리하도록 했다. 시범기간이 끝나면 12월 31일 전까지 지자체가 종합·평가해 산업통상부에 보내고 이후 시인민위원회가 다음 단계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산업통상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시범 기간 동안 대부분의 식음료업소는 전염병 예방 규정을 준수한다. 일반적으로 식음료 사업이 코비드-19 확산을 유발한다고 판단할 근거는 없다. 산업통상부는 시범급식 사업이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를 거쳐 소비수요 진작, 생산증대, 예산수입 증대, 일자리 창출, 국민들의 심리적 압박 완화 등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11월 28일 시 인민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9개 구역이 1단계(녹지)로 전염병을 기록했는데, 1, 6, 7, 8, 11, 딴빈, 빈짠, 구찌, 깐지오, 2단계(주황색) 13개 구역은 3, 4, 5, 10, 12, 빈탄, 빈딴, 고밥, 푸년, 딴푸, 투득시, 혹몬, 야베이다.

-GMK미디어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