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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내년 전기버스 시범 운영 추진

호찌민시 교통부는 내년 1분기 안에 전기버스를 5개 노선으로 시범 운행할 것을 제안했다.

 

최근 시 행정처에 보낸 제안서에서 시 운영비의 44%를 시가 보조하는 등 2년 안에 시범계획을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계획은 호찌민시의 대중교통 개발에 기여하고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제안된 대로, 5개의 노선은 투득시의 주택 지역인 빈홈스 그랜드파크와 딴손낫 국제공항, 1구역의 사이공 버스 정류장, 미엔동(남부 지역) 버스 정류장, 베트남 국립 대학교-호찌민시구역을 연결할 것이다.

 

일단 버스정류장은 5개 행선지에 이미 존재하며 승인되면 투자자는 빈홈스대공원에 정류장을 신설하기만 하면 된다.

 

약 77대의 전기 버스가 사용될 것이며, 각 버스는 입석을 포함하여 65-7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버스 가격은 학생 1회당 3000동(약 13센트)이며, 그 외는 5000~7000동이다.

 

지난 3월 시 인민위원회는 응우옌쑤언푹 당시 총리에게 시내 5개 전기버스 노선을 2년간 운행하자고 제안했다. 이 버스들에 대한 투자자들은 운영 센터, 충전소, 그리고 다른 것들 중에서 유지보수 비용을 책임질 것이다.

 

가장 최근 시는 지난 5월 연안 깐지오구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15인승 이하 전기버스 시범운행을 승인한 바 있다.

 

현재 시는 총 126개의 버스 노선이 있으며, 이 중 90개가 보조금을 받고 있다. 매년, 평균 1조동이 이런 보조 노선에 사용된다.

 

교통부에 따르면 시는 대중교통이 2025년까지 통근자의 15%, 2030년까지 25%가 이용하기를 원하는데, 이는 현재의 9.2%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GMK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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