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0 (일)

  • 맑음동두천 3.7℃
  • 맑음강릉 9.1℃
  • 맑음서울 4.8℃
  • 맑음대전 5.4℃
  • 맑음대구 6.3℃
  • 맑음울산 7.3℃
  • 맑음광주 6.1℃
  • 맑음부산 8.3℃
  • 구름조금고창 1.4℃
  • 맑음제주 7.4℃
  • 구름조금강화 0.7℃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3.6℃
  • 맑음강진군 4.9℃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호찌민시] 외국인들이 뽑은 가장 살기 좋은 도시 6위 선정

베트남의 가장 큰 도시 호찌민시는 2021년에 외국에서 살고 일하기 가장 좋은 도시 6위에 올랐지만, 열악한 교통과 환경 문제가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다.

최대 글로벌 커뮤니티이자 외국인 정보 사이트인 인터네이션스(InterNations)의 엑스포시티(Expat City Ranking) 순위에서 호찌민시는 이제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일하기 좋은 도시 중 6위로 떨어졌다.


 

하노이는 최소 50명의 응답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57개 도시에 대한 조사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 설문 조사는 174개 국적의 1만2420명 이상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그들은 도시 생활의 질, 정착, 도시 직장 생활, 금융과 주거, 생활비, 그리고 행복 수준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호찌민시는 4개 부문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었고 5개 부문에서 하위 10위 안에 들었다.

생활비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전 세계 48%에 비해 84%로 지역 생활비 지수 2위, 금융및 주택 지수가 2위다.

 

해외 거주자의 75%는 가처분 소득이 지출을 충당하기에 충분하다고 답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52%이다. 그리고 77%는 자신의 재정 상황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전 세계 평균은 64%였다.

 

그들은 또한 주택 가격이 저렴하고 (전 세계 42% 대비 61%), 구하기가 쉽다고(전 세계 60% 대비 88%)생각한다.

도시 직장 생활 지수에서 10위를 차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전체 직업 만족도 측면에서 가장 좋은 도시로, 해외 거주자의 88%가 일반적으로 직업에 만족하는 반면, 전 세계적으로는 68%가 만족한다.

그것은 또한 정착 지수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외국인들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77% vs 48%)과 사회생활에 만족하는 것(74% vs 57%) 그리고 외국인 거주자들에 대한 현지인들의 전반적인 우호적(93% vs 67%)을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도시생활의 질(Quality of Urban Living) 지표에서는 하위 10위권에 들어 52위를 기록했다 이는 요하네스버그에 이어 56위로 교통 하위 부문에서 꼴찌를 달리고 있다.

거의 3명 중 2명의 외국인은 이 요인에 대해 불만족스러워하고 있고, 49%는 16%의 세계 비율에 비해 도시 환경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오염, 재활용의 부족, 그리고 소음과 같은 환경의 질은 도전적일 수 있다"라고 한 캐나다 외국인이 말했다.

지난해 호찌민시는 외국인들에 의해 환경과 대중교통 기반시설 면에서 세계 최악으로 평가됐다.

2021년 랭킹은 쿠알라룸푸르를 1위로 올려놓았다. 말레이시아의 수도 다음은 스페인의 말라가와 UAE의 두바이이다. 5위의 싱가포르와 호찌민시가 유일하게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인터네이션스의 2021년 외국인 도시 순위에 따른 외국인에게 가장 좋은 도시와 최악의 도시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