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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백신접종] 1만573명의 아동이 정상적인 반응을 보임

34개 성에서 화이자백신을 접종한 12~17세 어린이 350만명 가운데 접종 후 공통 반응이 1만573건(0.3%)에 달했다.

이러한 반응은 발열, 주사부위 통증, 팔 통증, 근육 피로이다. 특히 주사 후 반응이 심한 어린이 3명은 박장성 학생 2명(남자 1명, 여자 1명)과 하노이시 여학생 1명 등이라고 보건부가 11월 30일 밝혔다.

특히 박장성의 한 남학생은 주사 직후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박마이병원(하노이)으로 이송된 뒤 에크모(ECMO·인공심폐시스템)에 개입했으나 사망했다. 다른 한 여학생은 이 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 위험에서 벗어나지는 않았다. 하노이의 한 여학생은 주사를 맞은 다음날인 11월 28일에 사망했다.

 

이들 두 어린이의 사망 원인과 관련해 예방접종 후 사건 전문가회의(11월 29일 회의)는 백신 및 예방접종 관행과 무관한 4급 과민증(코비드-19 백신에 과민 반응하는 신체)으로 결정했다.

지난 11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시작된 12~17세 어린이 예방접종 캠페인은 1800만 도스의 화이자 백신을 사용해 이 연령대 어린이 약 900만명이 예방접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12-17세의 60%가 넘는 주입률을 보이고 있는 지방도 있다: 하남, 꽝닌, 랑손, 다낭, 칸호아, 호찌민, 띠엔장, 따이닌, 속짱, 안장, 빈롱, 까마우, 박리우, 하우장.


 

보건부는 12~17세 어린이에게 18세 이상과 동일하게 화이자 백신을 허가했다. 1회 복용량 0.3ml는 3주에서 4주(21~28일) 간격으로 2회 주사가 포함된다.

베트남 어린이 예방접종 캠페인은 최고연령층부터 최저연령층까지 로드맵을 따르며 16~17세 이전 예방접종을 우선시하고 백신 공급 경과와 현지 유행상황에 따라 점차 연령을 낮춘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경험하고, 코비드-19 감염률이 높으며, 인구밀도가 크고,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을 우선 예방접종 대상으로 한다.

 

중앙위생역학연구소 두옹티홍 부소장은 국가확장예방접종프로그램이 지역별로 정해진 예방접종시설과 접종장소, 학교주사 등에서 캠페인 형태로 어린이에 대한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은 12~11학년, 10학년부터 미리 접종하며, 9, 8, 7학년 중학생이 그 뒤를 잇고 있으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아동은 지역사회에서 예방접종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가는 이미 어린이를 위한 코비드-19 백신에 대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화이자 백신이 5~17세 어린이에게 투여된다. 유럽에서는 12~17세 어린이를 위한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이다. 중국, 인도네시아에서는 3~17세 아이들이 시노박 예방접종을 받는다. UEA는 어린이들에게 시노팜 백신을 주사한다.

 

미국질병관리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화이자 예방접종을 받은 12~15세 어린이도 16세 이상 어린이와 같은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은 일반적이고 위험하지 않으며 백신이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고 있음을 나타낸다.
주사 후 반응은 주사 부위의 효과(통증, 홍조, 붓기), 전신(피로, 두통, 오한, 근육통, 발열, 관절통, 메스꺼움)로 나뉜다.
일반적인 반응 외에도, 전문가들은 코비드-19 백신을 접종할 때 어린이들의 심근염의 위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마요 클리닉에 따르면 주사 후 심근염의 증상은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고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한다.
한편 이스라엘 연구팀은 지난 16일 이스라엘에서 예방접종 후 심근염 발병률이 16~19세 남성(13.6%)에서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0만명 중 11명의 남성이 예방접종을 받은 지 며칠 되지 않아 징후를 보인다.
주사 후 과민증의 경우 연구원들은  2020년12월14일부터 2021년1월18일까지 미국에서 거의 1천만 도스의 mRNA 백신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들은 과민증 66건을 기록했으며, 과민증이 발생할 확률은 화이자 백신 100만도스 당 평균 4.7건이었다. 연구원들은 1천만명 접종 후 과민증으로 인한 사망자를 기록하지 않았다.

-Vn익스프레스

 

[코비드-19 백신접종] 보건부: 2명의 학생 사망, 코비드-19 백신으로 인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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