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베트남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터포인트의 월간 추적 자료를 보면 7월 들어 장세가 호조를 보이다가 8월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9월 들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구체적인 시장 매출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2020년 3분기 대비 약 28%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이 감소의 원인은 코비드-19이다. 이 기간 동안 많은 상점들과 상업 센터들이 문을 닫아야 했고, 스마트폰 공급도 중단되었다.
앞서 카운터포인트 통계에 따르면 전국 점포의 약 70%가 7월에 문을 닫아야 했다. 이용자들의 쇼핑 트렌드가 온라인 형태로 바뀌었다. 지난 분기 매출의 약 13%가 온라인 구매였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모바일 판매 시스템의 온라인 시장 점유율은 7월 11.6%에서 8월 17.5%로 증가했다. 그러나 이 타입은 배송자가 일을 할 수 없는 곳이 많아 배송에 어려움이 있었다.
*베트남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020년 3분기,2021년 3분기 변화. 사진: 카운트포인트
온라인 폰 판매만 놓고 보면 샤오미가 36%로 1위, 삼성이 33%로 2위다. 전체 시장에서는 삼성이 49%로 오포(19%), 샤오미(13%), 비보(8%)를 제치고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베트남 시장 점유율 1위다. 삼성은 좋은 가격으로 A-세그먼트의 베스트 셀러 폰은 갤럭시 A12, A03s, A22이다.
2021년 3분기에 5G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판매된 전체 휴대폰의 20%를 차지했다. 분석가에 따르면 이 비율은 일부 이동통신사가 이 새로운 연결 기술을 상업적으로 배포할 계획인 4분기에도 계속 증가할 수 있다.
"제한이 완화되었고, 근로자들이 산업지대로 복귀하기 시작했고, 예방접종률이 증가했다. 베트남에서 스마트폰 판매가 올 마지막 분기에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카운터포인트 관계자는 말했다.
전국 각 성·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 7월 들어 온라인 영업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전화·전자 사업시스템이 속출하자 당시 휴대폰 대표는 오프라인 매장을 닫아 매출이 30%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모바일 비엣 업체는 3분기부터 전통 부문에서 사업을 중단하고 식품 공급으로 사업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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