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부유(浮游) 도시가 2025년 국내 앞바다에 건설된다. 이 작업은 해수면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생존을 돕기 위한 조치로 여겨진다.
11월 23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한국이 UN이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부산 근해의 부유 도시는 해수면이 상승하여 홍수 위험을 제거할 수 있는 몇 개의 인공 섬으로 구성된 "방수 구조"가 될 것이다.
비니지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부유 도시의 섬은 모양이 육각형이며 콘크리트보다 2~3배 더 단단한 석회암 맨틀을 포함하고 있다.
도시는 건물에 설치된 태양 전지판으로부터 전기를 생산할 것이다. 이 도시는 또한 음식과 청량음료를 자체 생산한다. 그것은 또한 부유 플랫폼이 해저에 고정되기 때문에 홍수, 쓰나미, 그리고 5등급 허리케인을 포함한 다양한 자연재해를 견딜 수 있다.
부유 도시 건설 비용은 약 2억달러로 추산된다. 부산시는 유엔인적정착계획(UN-Habitat), 미국 디자인 기업 오셔닉스(Oceanix)와 부유 도시 건설 협약을 체결했다.
여기 부유 도시를 소개하는 사진이 있다.
부유도시 주민이 이곳에 살기 위해 비용을 지불해야 할지는 확실치 않다. 오셔닉스는 인구 선택 방법에 대한 결정 검토 과정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마이무나 모흐드 샤리프 유엔해비타트 사무총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속 가능한 부유 도시는 기후 적응 전략 '무기'의 일부이다. 물과 싸우는 대신 물과 조화롭게 사는 법을 배운다. 부유 도시 개념을 통해 자연 기반의 기후 적응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제품 배치를 위해서는 부산이 최적 선택이다.
이 부유 도시의 건설은 강철보다 6배의 인장 강도를 가진 빠르게 자라는 대나무를 포함하여 현지에서 조달된 재료를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이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