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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테크놀리지] 베트남의 메타버스 스타트업,100만달러 자금 유치

메타버스 흐름에 따른 베트남의 스타트업 프로젝트들이 해외 투자자로부터 자본을 유치하고 있다.

 

야후 뉴스에 따르면, 베트남의 기술 스타트업인 버스허브(VerseHub)는 엔젤 투자자 그룹으로부터 100만달러를 받았다. 스타트업은 메타버스 가상우주 트렌드에 따라 기술 제품을 개발한다.

페이스북이 이름을 메타로 바꾸고 가상세계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확인한 이후 메타버스 프로젝트는 국제 기술시장에서 뜨거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야후 뉴스에 따르면, VerseHub는 게임파이가 이끄는 익명의 투자자 집단이 투자하고 있다. 이들 창업자들은 이 유행이 퍼지기 전부터 메타버스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본 경험이 있다.

 

VerseHub의 공동 창업자이자 CTO인 칸호는 처음에 영국에 회사를 설립하고 싶었지만 곧 스타트업이 베트남으로 이전하여 베트남에 기업가 정신을 전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칸호는 게임파이가 이끄는 투자자 단체로부터 자금을 받기 전 6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인큐베이팅해왔으며 많은 협력 요청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VerseHub의 설립자들은 단기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대신 지속 가능한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 따라서, 연구팀은 투자 자본을 요구하기 전에 오랫동안 조용히 그들의 프로젝트를 실행해 왔다.

베트남의 또 다른 메타버스 스타트업인 메타스페이스는 VerseHub에 앞서 액시 인피니티 1라운드 투자펀드인 애니모카브랜드를 비롯한 많은 투자펀드에서 자본조달을 성공시킨 바 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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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