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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2차 백신접종에도 불구하고 F0의 사망에 대한 올바른 이해

전문가들에 따르면, 백신은 확산을 감소시키지만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다. 그것은 또한 환자들이 병에 걸리는 것을 피하도록 도와주지만, nCoV에 면역이 되지 않는다.

 

호찌민시의 많은 F0 사례가 코비드-19 예방 접종을 받았지만 여전히 심각한 상황, 심지어 사망을 겪고 있다는 정보는 많은 사람들을 걱정하게 한다. 이 정보는 일부 사람들로 하여금 백신의 효능을 오해하게 했고, 이로 인해 코비드-19 백신(안티 백신)을 주입하지 말 것을 요구하며 부정적인 의견을 낳았다.

징 뉴스에 따르면 전문가는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F0의 심각한 질병과 사망은 특이한 상황이 아니며 백신의 효과가 없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호찌민시는 백신의 효과에 대한 가장 명확한 증거이다.

싱가포르는 인구의 80% 이상이 백신을 완전히 투여받은 후 경제를 개방한 최초의 아시아 국가 중 하나였다. 이 나라는 호찌민시보다 인구가 적지만, 매일 새로운 감염자 수는 여전히 호찌민시의 3배이다.

그러나 싱가포르 보건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동안, F0으로 보고된 환자 중 98.7%가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증상을 보였다. 11월 11일, 싱가포르는 코비드-19로 인해 8명이 사망했다. 모두 74세가 넘었고, 다양한 근본적인 의학적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집중 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 수/10만명/7일 ▶중증 60세 이상 인구/10만명/7일 ▶노인 사망/10만명/7일

▶싱가포르 보건부 11월 11일 업데이트

 

싱가포르의 통계자료로 볼 때,  호찌민시 의과대학 공중보건학부 학장인 도반둥 박사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진행 속도를 높인 덕분에 호찌민시의 전염성 상황은 현저한 변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코비드-19 백신의 주된 목적은 환자 수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중증 환자의 수를 줄이거나 사망자의 수를 줄이는 것이다.

그는 또한 비록 백신이 심각한 질병과 사망의 위험을 감소시키지만, 시에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심각한 질병과 사망으로 예방 접종을 받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도 마찬가지이다(호찌민시와 유사한 커버리지를 가진 백신 프로그램이 있으며 백신 품질 관리가 양호한 것으로 간주된다).

 

 

실제로 호찌민시는 8월과 9월에 코비드-19로 인한 F0 사망자수는 200면~300명 사이였으나 백신 프로그램이  작동하기 시작한 10월 중순부터는 사망수는 20명에서 30명대로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도반둥 박사는 우리가 이 문제를 이해했을 때, 사람들은 당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왜냐하면 백신은 사망률을 줄이는데 정말 효과적이지만, 또한 그것은 죽음을 없애지 못하기 때문에 주관적이어서는 안된다. 


당국은 이를  알고 예전처럼 높은 수준의 구제역 대책을 적용하지는 않았지만 국민, 기관, 기업 등에서 전염병 예방 대책의 시행을 주시한다.

그는 9월 말까지 통계를 인용했고, 호찌민시는 코비드-19로 인해 약 1만2753명이 사망했다. 여기서 65세 이상의 사망자는 6606명이었다. 한편, 단지 9명의 어린이들(12-17세)만이 사망했다. 이 단계에서 호찌민시는 어린이가 아닌 노인들을 위한 예방접종에 초점을 맞추었다.

"만약 그 당시에 호찌민시가 충분한 백신을 가지고 있었고 어른을 주사하지 않고 어린이에게 백신을 사용했면, 9명의 아이는 구할 수 있었지만 노인들의 사망자수는 6606명보다 훨씬 더 많았을 것이다" 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전염병의 초기 단계에서 도시의 새로운 감염자의 수가 계속해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시는 여러 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통행금지, 모든 식당 폐쇄 등 많은 과감한 조치들을 연속으로 적용해야 한다. 예방접종 범위가 높은 수준에 도달한 후, 신종 및 중증환자의 수가 점차 줄어들었다.

호찌민 의과대학의 한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노인들은 코비드-19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에 예방접종과 5K에 의해 보호되어야 한다.

성인을 동반한 가정은 5K를 잘 구현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노인을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한다. 사회는 높은 위험에 처한 노인들에게 6개월 후에 주사를 놓아줌으로써 그들을 보호해야 한다.

 

 

 

백신은 100% 면역력을 주지 않는다.


전 감염과 원장인 쯔엉후칸 박사는 전염병의 경우 집단 면역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집단 면역의 수준은 사람들이 질병에서 회복하고 백신 접종의 비율에 기인한다.

코비드-19는 또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전염병이기 때문에 이 규칙의 적용을 받는다.

예방접종의 목적은 지역사회의 감염자수를 줄이기 위한 것이지 질병을 없애기 위한 것은 아니다. 백신은 확산을 감소시키지만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으며, 사람들이 아프지 않도록 돕지만 바이러스에 면역은 되지 않는다" 라고칸 박사는 강조했다.

 

그는 백신 접종률이 아무리 높아도 지속 가능한 집단 면역력을 얻을 수 없다고 분석한다. 백신은 또한 100% 면역력을 제공할 수 없다.

따라서 인구의 일정 비율을 예방 접종하고 고위험군(고령자, 기저 질환)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한 후 지역은 보다 지속 가능한 집단 면역을 만들기 위해 문을 열어야 한다.


 

그는 "증상이 없는 아픈 사람 많을수록 또는 심각한 상태를 가진 사람이 극소수일수록 집단 면역이 더 지속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분석에서 칸 박사는 사람들에게 2회 접종으로 예방 접종 비율이 높은 지역의 경우 감염수를 계산하는 것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고 제안했다.


이전의 F0 및 F1 추적 및 격리는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을 추적하여 보호하는 것으로 대체되어야 한다.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완전 접종을 신속하게 마쳐야 한다.

"백신을 충분히 접종한 지역의 경우, F0환자의 수가 증가하거나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이 여전히 코비드-19의 걸리는 것을 볼때, 사람들은 너무 무서워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백신 접종을 충분히 받지 않은 지역에서이 상황은 매우 위험하다" 라고 칸박사는 결론을 내렸다.

 

지난 10월5일 호찌민시 열대질환병원 예방접종 이력과 349명 F0의 중증도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횡단면조사에서 2회 접종을 받은 F0그룹에서 경증 발병률이 8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의 수는 74%에 이르며, 이중 109명은 중증, 54명은 침습식 인공호흡기, 3명은 ECMO이다.

혹몬지구에서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 동안 총 6712건의 F0 사례가 발생했다. 그러나 중환자와 입원이 필요한 환자는 21명으로 0.31%를 차지했다. 사망자수는 4명으로 0.06%를 차지했다.

혹몬타운에서는 동시에 167명의 F0 환자가 기록되었는데, 대부분은 무증상이고 가벼운 징후를 보였다. 중증은  예방접종을 할 수 없는 노부인과 기저질환자 등 2명이 있다.

-GMK 미디어(출처: 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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