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 (목)

  • 흐림동두천 30.6℃
  • 맑음강릉 36.3℃
  • 구름조금서울 33.1℃
  • 구름조금대전 32.7℃
  • 구름조금대구 34.9℃
  • 맑음울산 35.2℃
  • 구름조금광주 32.7℃
  • 맑음부산 31.7℃
  • 구름조금고창 33.6℃
  • 맑음제주 32.7℃
  • 구름많음강화 29.1℃
  • 맑음보은 31.7℃
  • 구름조금금산 32.9℃
  • 구름조금강진군 32.5℃
  • 맑음경주시 36.6℃
  • 구름조금거제 31.5℃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세계경제] 세계 식량 가격 10월에 최고치를 돌파하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올해 10월 현재 세계 식량 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하며 2011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은 올해 10월 FAO 식품가격지수가 평균 133.2포인트로 9월의 129.2포인트보다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이것은 2021년에 3개월 연속 증가이다.

말할 것도 없이, 10월의 식품 물가 지수 또한 2011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지수는 작년 동기 대비 31.3% 상승했다.

10월 곡물가격지수는 전달보다 약 3.2% 올랐다. 밀 가격은 5개월 연속 가장 많이 올랐으며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FAO는 러시아 러시아 미국 등 주요 밀 수출국의 수확이 급감하면서 세계시장 공급이 빡빡해 가격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기관은 이란, 터키, 미국의 예상 생산량 감소로 인해 2021년 세계 곡물 생산량을 2조8천억톤에서 27억9천 3백만톤으로 낮추었다.

 

 

또한 10월에는 세계 식물성 기름 가격이 전월 대비 9.6% 올라 신기록을 세웠다. 이유는 말레이시아의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높은 팜유 가격과 관련이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세계 설탕 가격은 10월에 1.8% 하락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고 FAO는 지적했다.

마찬가지로, 육류 가격 지수는 9월에 비해 0.7% 하락해 3개월 연속 하락했다. 돼지고기와 쇠고기는 중국 시장의 구매 감소와 브라질 공급업자들의 육류 가격이 냉각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하지만, 높은 수요와 불완전한 생산 전망으로 인해 가금류와 계란 가격은 올랐다.

-GMK미디어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