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수출가공지구 및 산업단지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7개 수출가공지구 및 산업지구 내 기업 중 거의 96%가 한 달 이상 거리 완화 후 운영을 재개했다.
복직자는 23만500명 이상으로 80%에 달해 95-100%가 공장으로 복귀하는 기업이 많다.
기업들은 또한 "3개 현장" 또는 "1개 도로 2개 목적지" 옵션에 따라 생산 및 비즈니스 활동을 중단했다. 대신 유연하고 적응적이며 안전한 생산 및 비즈니스 방법을 채택한다.
이와 동시에 기업은 새로운 정상 조건에서 코비드-19 전염병을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도시의 사회-경제적 상태를 점진적으로 회복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호찌민시 수출가공지구 및 산업단지 관리위원회 책임자인 화꾹훙은 기업들이 생산 라인을 채우기 위해 노동력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공장과 기업은 물자 공급에 부응하고 국내외 협력업체의 미수주를 해결하며 연말 주문 완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내 수출가공지구 및 산업지구 종사자수는 2회 접종 또는 F0 투여를 94.4%의 비율로 회복하였다.
현재, 많은 기업은 또한 실제 조건에 따라 생산을 조직하고, 보건 분야의 지침에 따라 안전을 보장하며, 직장에서 전염병 예방과 통제에 전념하는 계획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있다. 모든 직원을 위한 QR 코드 등록 및 스캔(스마트 모바일 장치 또는 종이에 인쇄)과 같은 작업을 수행한다.
근로자들의 활동과 통제를 위해 HCM헬스/전자건강책(또는 PC-COVID 애플리케이션)등의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기업은 감염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F0 임시격리구역을 설치하여 생산과정에서 확산을 방지한다.
이전에 호찌민시 하이테크 파크는 경미한 양성 또는 무증상 결과가 있고 기저 질환이 없고 집에서 자가 격리할 수 있는 근로자를 위해 임시 집중 격리 구역을 운영했다. 이 구역은 휴텍하이테크연구소에서 임대한 연구시설로 200개 규모의 침대와 천장형 선풍기, 런닝머신, 요가매트, 세탁기, 와이파이 등의 설비가 설치되었고, 작업자가 원격으로 계속 작업할 수 있다.
하이테크 파크 외에도 호찌민시는 린쭝 수출 가공 구역 2(투득시)에 250개의 침대와 남동 산업 단지(꾸찌 지역)에는 침대 250개~300개와 현지 의료진을 지원하는 집중 격리 구역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