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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치료약] 베트남, 몰누피라비르 복용 후 사망자 없음

1월 6일 아침 보건부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거의 100%의 환자들이 낮은 바이러스량, 매우 낮은 중증 질병률, 그리고 몰누피라비르 약의 시험 동안 사망하지 않았다.

 

22개 시·성 시범프로그램 중간보고 결과 안전성이 높고 허용성이 좋으며 바이러스량 감소, 확산 감소, 중증전염 감소, 질병 치료시간 단축 등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약물을 복용한 지 5일 후, 낮은 바이러스량에 대해 음성 또는 양성인 환자의 비율(CT 값 ≤ 30)은 72.1%에서 99.1%까지 다양했다. 14일후에는 비율이 100%에 가깝다. 또한, 중증 전이의 비율은 0.02%-0.06%로 매우 낮았고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없었다.

 

보건부 장관 응우옌탄롱은 베트남에서 몰누피라비르의 연구 결과는 머크 제약회사와 이 약을 발명한 단위들의 연구와 아주 일치한다고 말했다.

 

"약은 안전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약물을 복용한 지 1~2일이 지나면 대개 사라집니다. 이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입니다,"라고 장관은 말했고, 베트남은 이제 매우 많은 양을 수입했다고 덧붙였다. 이 약은 반드시 전염병에 사용된다. 보건부는 또한 39개 기업에 몰누피라비르 생산을 허가했다. 게다가 당국은 가능한 한 빨리 약물 허가를 받기 위해 머크와 협력하고 있다.

 

8월부터 호찌민시와 일부 지역에서 이 질병이 발발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부는 무증상 및 의료 시설, 격리 병동, 채취 구역 및 가정에서 치료하는 가벼운 사례에 대해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를 사용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은 전국적으로 전염병에 감염된 22개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F0 중증 전이를 줄이고, 사망률을 줄이고, 치료 부하를 줄이며, 특히 지역사회 전염을 줄이는 것이다.

 

앞으로 보건부는 전염병에 영향을 받는 지역들이 약물에 조기에 접근과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시행하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지만, 여전히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통제하고 면밀히 감시할 것이다.

 

최근, 영국은 인상적인 효과로 평가되는 미국 제약회사 머크의 코비드-19 약물 몰누피라비르를 승인한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

 

머크와 파트너 리저백바이오테라픽은 지난달 몰누피라비르가 코비드-19 환자의 입원 및 사망 위험을 50% 줄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승인을 신청했다.

 

머크는 연말까지 1천만개의 약을 생산하고 2022년에는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몰누피라비르 170만코스를 예약 주문하는 데 17억달러를 지출했다.

 

[코비드-19 치료약] 머크사는 몰누피라비르 정제 승인 신청서 제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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