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보건부는 노래방, 디스코텍, 바, 마사지 서비스를 그린존(새로운 정상)에서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보건부가 지난 10월 28일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에 제출한 정부결의안 128호 이행보고서에 언급된 내용 중 하나다. 이는 시가 허가하면 노래방·주점·디스코텍은 거의 폐업 6개월만에 운영이 된다. 시는 노래방·주점·디스코텍 서비스만 680여개 업소가 있다.

이에 보건부는 의료전문가 자문을 거쳐 해당 지역에 노래방, 디스코텍, 바, 마사지, 인터넷, 비디오게임, 미용실 등을 전염병 위험 레벨 1에서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조건은 직원과 고객은 백신 전량을 맞거나 코비드-19에서 회복해야 한다.  2가지 조건에 더하여 72시간 동안 음성 테스트를 추가할 수 있다.

전염병 위험도 2등급(황색지대, 중위험)과 3등급(황색지대, 고위험) 지역에서도 상기 서비스가 각각 50%와 25%를 넘지 않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직원과 고객은 레벨 1 영역과 동일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4급 전염병 위험지역(레드존, 매우 높은 위험지역)의 경우, 위의 시설들은 여전히 폐쇄될 것이다.

보건업계는 미용업소(이발사 포함)의 경우 직원은 백신을 전면적으로 맞거나 F0는 완치했다는 증명서를 가진 경우 1등급 지역은 영업을 제안한다. 레벨 2, 3, 4에서 이 서비스는 영업이 허용되지만 각각 75%, 50%, 25%를 초과해서는 안된다. 

시 보건부는 또 전염병 1단계와 2단계 지역에서 노점상과 복권은 영업을 제안한다. 3단계 지역에서는 판매자가 전체 백신을 접종해야 하거나 코비드-19에서 회복해야 하는 경우 이 두 가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유형은 4단계 지역에서는 영업할 수 없다.

실내외 활동이 많은 상황에서 보건 분야는 전염병 1단계 지역에는 인원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을 제안한다. 2단계, 3단계, 4단계 지역은 실내 및 실외 활동이 허용되지만 수용 인원의 75%, 50%, 25%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참가자는 전량 백신을 접종했거나 회복된자 그리고 72시간 내 음성 검사 결과를 가진 사람이다.

지난 10월 24일, 호찌민시 인민위원회가 이 지역 22개 지구의 전염병 수준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투득시, 고밥, 딴빈, 1, 7, 8, 10, 깐지오, 꾸찌의 9개 지구는 1단계(그린존:뉴노멀), 3, 4, 5, 6, 11, 12, 푸년, 빈탄, 딴푸, 혹몬, 야베,빈짠 등 12 지구는 2단계(중급 위험), 빈딴만 3단계 (고위험)이다. 전염병 수준은 매주 월요일에 발표된다.

호찌민시는 발표된 전염병 수준을 바탕으로 담당 부서와 지역에 코비드-19를 통제하기 위한 안전하고 유연하며 효과적인 적응 조치를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