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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학생 접종주사] 10월 28일부터 전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실시

꾸찌와 1구역 어린이에 대한 코비드-19 예방접종 첫날이 우호적으로 진행된 후, 호찌민시는 10월 28일부터 전 구역을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호찌민시 질병관리센터(HCDC) 담당 부소장인 응우옌홍탐 박사는 센터가 화이자 백신을 구에 보급해 내일부터 시 전역 예방접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꾸찌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10월 27일 꾸찌타운 초등학교 주사 현장에서 16~17세 어린이 1천428명이 주사를 맞았으며, 과민증은 기록되지 않았다. 구는 내일 6개 주입장에 동시 배치해 16~17세 연령대를 계속 투입한 뒤 점차 연령을 낮출 예정이다. 구에 있는 12~17세 아동의 수는 5만1천명이 넘는데, 이 중 16~17세 아동은 1만6천명이 넘고 14~16세 아동은 1만5천명에 육박하며 12~14세 아동은 2만명 이상이다.

 

10월 27일 오전 꾸찌시 보건부 응우옌후훙 부국장은 꾸찌시 어린이 예방접종 조직을 평가하면서, 이 지역이 잘 준비되고, 치밀하게 조직되었으며, 거리가 확보되었다고 말했다. 주사를 맞으러 오는 학생들은 부모님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다.

1구역 보건소 도티딴 부소장에 따르면 10월 27일 오후 루옹더빈고등학교 주사현장에서 12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주사한 결과도 모두 안전했다.

 

 

오늘의 다른 지역들은 내일 어린이 예방 접종을 준비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투득시는 30개 주사 지역을 활성화해 오는 10월 28일 3만4천여 명의 어린이에게 주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찌민시 보건부장의 말에 따르면 시는 여러 차례 예방접종 캠페인을 벌였지만 이전 시기는 이번만큼 규모가 크지 않았다고 한다. 이번에는 12~17세 어린이 약 78만명이 예방접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계획에 따르면 시는 16~17세 연령대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점차 연령을 낮추는 등 5일 내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1차 접종 주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사 캠페인에 지역 보건부문이 코비드-19 예방접종 교육을 받은 의료진을 동원했다. 교육분야는 각 주사점별 인력 환영, 의료신고 안내, 체온측정, 아동체중(필요한 경우),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자료 입력 등을 지원한다. 부모와 보호자는 자녀의 예방접종을 수락하면 동의서에 서명한다.

전국에서 어린이 예방접종을 한 곳은 호찌민시가 처음이다. 보건부는 오는 11월부터 미국의 화이자백신을 중심으로 어린이 예방접종 캠페인이 전국에서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MK미디어(출처: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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