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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소매체인] 모바일월드, 애플 스토어 체인 출시

탑존(TopZone)은 아이팬용 애플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고급 체인점으로 모바일월드가 포지셔닝하고 있다.

*모바일월드 디엔마이싼  체인의 도안반히우엠 사장(왼쪽)이 탑존 출범식을 갖고 있다.

 

10월 16일 저녁, 모바일 월드 투자 공동 주식 회사(코드: MWG)는 새로운 체인을 공식 출범시켰는데 베트남에서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탑존 스토어이다. 이 새로운 모델로, 회사는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워치, 맥북부터 액세서리까지 모든 애플 제품을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어 모바일 월드가 이전에 판매하지 않았던 일부 애플 제품들도 이제 탑존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디엔마이산 체인과 유사하게, 탑존에는 두 가지 유형의 상점이 있을 것이다. 첫 번째 모델은 약 100~120m2 면적의 모바일월드와 디엔마이산 체인이 동시에 등장할 것이다. 두 번째 모델은 모바일월드와 디엔마이산 밖에 위치한 180~200 m2 면적의 큰 독립 스토어이다.

 

두 체인점의 CEO는 공생 탑존 스토어당 매출이 월 약 23억동, 독립 탑존 스토어는 월 8억~100억동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10월 22일, 탑존 첫번째 4개점(호치민시 2개점, 하노이 2개점)이 문을 연다. 올해 11월말과 12월초에도 탑존은 매장을 계속 열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1분기 목표는 전국에 50개의 소규모 탑존 스토어와 10개의 대형 탑존 스토어를 보유하여 소비자의 모든 기술 구매를 커버하고 충족시키는 것이다.

 

그는 현재 베트남에는 많은 정품 공급업체가 있는 반면, 애플 제품을 새로운 체인점에서 판매하는 옵션을 설명하면서 모바일 월드는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창출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최근 베트남은 코비드-19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모바일 월드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전염병 때문에 상점 문을 닫아야 했다. 우리는 판매 유지, 비용 최적화 및 수익성 보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이 기간 동안 우리는 모바일 월드가 향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및 전략에 대해 생각하고 또 심사 숙고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탑존 체인이 탄생했다."라고 히에우엠이 전했다.

 

 

모바일 월드 리더는 베트남 탑존의 잠재력에 대해 싱가포르와 미국에서도 애플스토어나 애플센터 체인 같은 모델이 나올 것이지만 베트남에서는 모바일월드 같은 체인점 외에 애플 제품군을 판매할 고급 매장이 없다고 말했다.

 

모바일 월드와 애플과 협력을 계기로 우리는 애플 제품군을 통해 고객에게 더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탑존 매장을 오픈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동통신이 애플 제품을 독점 판매하는 체인점을 연 것은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다.

 

그 이전(2012년)에도 베트남에서는 FPT 디지털 소매 JSC(FPT 소매, 코드: FRT)의 유사한 모델이 애플과 함께출시되었다.  그 당시, FPT 리테일도 공식적으로 베트남에 있는 애플의 소매 시스템의 이름을 바꿨다: 아이스토어 프리미엄 시스템은 F.스토아로 변경했다. FPT는 이 매장이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애플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정품 공인 애플 스토어라고 밝혔다. 함께 제공되는 액세서리도 있다. 따라서 이 모델은 모바일 월드가 막 오픈한 탑존 스토어 체인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바일월드는 8월 말까지 지오이 지오이(전화 소매 기술), 디엔 마이 산(전기 체인), 디엔 그린 머신(초미니), 박 호아 산(식품 슈퍼마켓 체인), 블루트로닉스(해외 전자 체인), 안캉(의약품 체인) 등 국내외 4천7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탑존 출시 행사 동안, 도안반히우엠은 회사의 리더들이 또한 다른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새로운 상점 체인점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CEO는 가까운 장래에 세부사항을 발표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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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동남아시아 경기대회에서 패배라는 실망감 뒤에도, 억만장자 팡 여사 일가 베트남에 조용히 투자
태국 축구협회 회장 팡 여사는 동남아시아 경기대회 결승전에서 태국이 베트남에 패배한 것에 대해 "가슴 아프다"고 표했지만, 그녀의 가족이 이끄는 대기업은 수조 동에 달하는 투자 자본을 베트남 주요 기업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12월 18일 저녁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동남아시아 경기대회(SEA Games)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홈 이점과 두 골 차 리드에도 불구하고 태국 U22 대표팀은 베트남 U22 대표팀에 2-3으로 패했다. 이 패배를 지켜본 태국 축구협회 회장 누알판 람삼(팡 여사)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경기 직후 "가슴 아프다"라는 두 마디만 전하며 언론과의 추가 인터뷰를 거부했다. 하지만 축구 경기장의 이야기는 차치하고,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람삼 가문은 총자산 약 1,000억 달러에 달하는 태국 최대 금융기관인 카시콘 은행(KBank)을 통해 베트남에서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현재 팡 여사는 이 은행의 CEO를 맡고 있다. K뱅크는 베트남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대신, 다양한 금융 생태계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이러한 "확장된 조직"에는 상장 기업 투자 전문 펀드 운용사인 카시콘 자산운용(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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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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