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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5개월간 무역수지 적자 후 9월에는 5억달러 무역 흑자로 전환

5개월 연속 무역적자 후, 2021년 9월 무역수지는 5억 달러의 무역흑자로 반전되었다.

 

통계청의 보고서에 따르면,코비드-19 전염병의 영향으로 9월의 수출입 활동은 8월에 비해 2% 감소했다. 그러나,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021년 9월 총 수출액과 상품 수입액은 여전히 4.2% 증가한 535억 달러로 추산되었다.

 

통상 올 들어 9월까지 수출입 총액은 4831억7000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4.4% 증가했으며 이 중 수출은 18%, 수입은 30.5% 증가했다.

 

2021년 3/4분기 GDP가 6.17% 감소했다는 맥락에서 5억달러의 무역흑자는 유일한 희소식이다.

 

*2020~2021년 월별 베트남 상품 무역 수지(단위: 백만달러)

 

9월 무역수지와 관련해서는 베트남이 5억달러 흑자로 추정했다. 2021년 9월까지 상품 무역수지는 21억3000만달러(작년 같은 기간 166억6000만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3분기 수출 5.2% 증가

 

수출과 관련해서는 2021년 9월 수출총액이 270억달러로 전월 대비 0.8% 감소했으며 이 중 국내 경제 부문은 3.7% 감소한 68억7000만달러, FDI 부문(원유 포함)은 0.2% 증가한 201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9월 상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고, 이 중 국내 경제 부문은 7.3% 감소해 외국인 투자 부문(원유 포함)이 1.9% 증가했다. 2021년 3분기 수출총액은 838억9000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5.2%, 올 2분기(1분기 대비 7%) 대비 7.2% 증가했다.

 

2021년 9월까지 상품 수출액은 2405억2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증가했으며, 이 중 국내 경제 부문은 627억2천만달러로 전체 수출 매출의 26.1%를 차지했으며, FDI 부문(원유 포함)은 22.8% 증가한 1778억달러로 73.9%를 차지했다.

 

2021년 9월까지 총 수출액 10억달러 이상 품목은 31개로 전체 수출액(100억달러 이상 품목 6개, 63.2%)의 92.5%를 차지했다. 많은 주요 제품의 수출 비중은 FDI 부문에 속한다. 그 중: 전화 및 구성품이 99.1%, 전자제품, 컴퓨터 및 구성품이 98%, 기계, 장비, 공구 및 예비 부품이 92.5%, 신발이 80.5%, 섬유가 62.6%를 차지했다.

*2021년 9월까지 주요 시장에서 베트남 수출 비율

 

2021년 9월까지 상품 수출 시장은 미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6% 증가한 698억달러의 수출로 베트남 최대 수출시장이다. 다음으로 중국은 385억달러로 18.3% 증가했다. EU 시장은 11.6% 증가한 288억달러에 달했다. 아세안 시장은 21.2% 증가한 206억 달러, 한국은 11.4% 증가한 161억달러, 일본은 5.1% 증가한 147억달러에 달했다.

 

3분기 수입 22.6% 증가

 

수입과 관련해서는 2021년 9월 수입총액이 전월 대비 3.1% 감소한 265억달러로 집계됐으며 이 중 국내 경제 부문은 6.3% 감소한 83억5천만달러, FDI 부문은 1.5% 감소한 181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대비 9월 상품 수입액은 9.5% 증가했으며 이 중 국내 경제 부문은 3.3%, 외국인 투자 부문은 12.7% 증가했다.

 

2021년 3분기 수입총액은 845억5000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2.6%, 올 2분기 대비 2.5%(올 1분기 대비 11.8%)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2021년 9월까지 수입물량은 2426억5천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30.5% 증가했으며, 이 중 국내 경제 부문은 25% 증가한 837억2천만달러, FDI 부문은 33.6% 증가한 1589억3천만달러에 달했다.

 

2021년 9월까지 10억달러 이상의 수입품목은 36개로 전체 수입품목의 90.4%를 차지했다.

 

*2021년 9월까지 주요 시장에서 베트남 수입의 비율

 

2021년 9월까지 상품 수입시장과 관련해서는 중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1% 증가한 813억달러의 매출로 베트남 최대 수입시장이다. 이어 한국 시장이 21.6% 증가한 402억달러에 달했다. 아세안 시장은 41.2% 증가한 307억달러, 일본은 11.6% 증가한 163억달러에 달했다. EU 시장은 19% 증가한 126억달러, 미국은 12.7% 증가한 117억달러에 달했다.

-VN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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