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5일 빈에 위치한 뭉탄 송람 호텔에서 응에안성과 하띤성 소재 한국 기업 투자 협의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올해 초부터 한국 기업 24개로 구성된 '응에띤' 투자 협의회의 창립 총회는 이 지역에서 기업 협의회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어왔다. 드디어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한인 기업의 통일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단체가 탄생하게 되었다. 현재 응에안과 하띤성은 한국 기업의 투자 유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지방이다.
▶[베트남 브리핑] 응에안성은 북중부 해안 투자 중심지
지난 5월말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한 한국 기업인 협의회 준비 위원회가 가동되었고, 그 결과 최근 응에안·하띤성에 거주하는 한인중 약 99%가 접종을 마쳤다. 이중 일부 한인은 2차 접종까지 마쳤으며, 2차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그동안 준비위원장으로 수고하신 의류업체인 상우의 전현수 법인장이 만장일치로 초대 협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최규섭 사무국장이 회의를 진행했다.
-GMK미디어/굿모닝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