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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여권] 미국에서 귀국하는 시민, "백신 여권"의 두 대의 시범 비행

"백신 여권"을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두 대의 비행기가 오늘 9월 12일 반돈 공항(꽝닌)에 착륙했다.

미국에서 온 345명의 승객은 7일 동안 집중 격리된다.

 

9월 12일, 반돈 국제공항(꽝닌성)은 미국에서 베트남으로 345명의 시민을 태운 2편의 비행기를 성공적으로 맞이했다.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은 보건부의 "백신 여권" 파일럿 프로그램에 따라 입국 및 격리된다.

이에 따라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미국)를 출발해 코드쉐어(codeshare)로 서울로 온 승객 345명이, 베트남항공이 운영하는 VN5413과 VN5415 2편으로 서울에서 반돈으로 출발했다. VN5413편은 11시 23분에 반돈 공항에 착륙했고 VN5415편은 12시 27분에 착륙했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환승

 

모든 승객들은 7일간의 격리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보건부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출발 전 72시간 이내에 RT-PCR 또는 RT-LAMP에 의한 SARS-CoV-2에 대한 음성 검사 결과가 나온 18세 이상의 승객은 도착 국가의 관할 기관에 의해 현재 인증을 위한 테스트를 받고 있다. 동시에, 승객은 코비드-19 백신(최소한 14일 이내에 투여된 마지막 선량, 입국 시점까지 12개월 이하)을 완전히 투여받았으며 외교부가 승인한 양식에 따라 인증을 받았다.

 

출발 전 72시간 이내에 음성 PCR 검사를 받고 위의 조건을 충족하는 친척과 동반하는 18세 미만 승객은 꽝닌에서 친척들과 함께 7일간 격리된 후 7일간 집에 격리되어 입국일로부터 28일까지 그들의 건강을 감시할 것이다.

반돈 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은 중앙 집중적인 의료 격리를 위해 빈펄 리조트 & 스파 하롱 호텔(꽝닌)로 이송된다.

 

반돈 국제 공항의 책임자인 팜 응옥 사우는 "베트남 정부가 코비드-19 백신을 완전히 투여받은 국제 방문객들을 위한 폐쇄적인 관광 시범 프로그램의 시행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반돈으로 오는 "백신 여권"으로 승객을 태우는 비행편이 있다고 믿는다"고 단언했다. 이것은 긍정적인 신호이다. 

 

정부가 광범위한 배치에 앞서 검토, 평가 및 교훈을 도출할 수 있는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돈 공항은 항로가 국내외로 재개될 때 항상 항공편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 대유행의 영향 이후 무역과 경제 회복을 위한 유리한 조건을 조성한다.

 

앞서 베트남 항공은 9월 4일 300명 가까운 승객을 태우고 도쿄(일본)에서 반돈(꽝닌)까지 7일간 집중격리 프로그램을 시범 운항하기 위한 첫 비행가 도착했다.

▶[백신여권] 백신 여권을 적용한 첫 상업 비행기 도착, 7일 간 격리 실시

 

계획대로라면 9월 말에는 파리(프랑스)에서 반돈 공항까지 유럽 각국에서 300여명의 베트남 시민을 맞이하는 베트남항공의 차기 시범비행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항공은 2021년 8월부터 현재까지 IATA 트래블 패스 전자건강여권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다수의 항공편을 성공적으로 시험했는데, 이는 많은 국가와 세계 항공업계가 '하늘을 여는' 열쇠로 여기는 솔루션이다.

 

반돈 국제 공항은 정부가 7일간의 의료 격리 기간 동안 시범 비행을 하도록 지정한 첫 번째 장소이다. 2020년 2월부터 2021년 9월 12일까지, 반돈 공항은 전 세계 15개 주요 공항에서 4만6772명의 승객을 태운 232편의 구조 항공편 B787, A350의 항공기를 환영했다. 현재 반돈 공항은 공항협회(ACI)의 안전, 위생, 역학 및 코비드-19 질병 예방을 보장하기 위해 공항 건강 증명서 발급 절차를 완료하고 있다.

 

"백신 여권"의 첫 번째 시범 비행 후, 정부는 꽝닌성과 함께 광범위한 배치 전에 경험을 평가하고 배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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