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해의 한 열대성 저기압이 9월 9일 태풍으로 강화되어 동해에 집입할 것 같다.
국립 수력 기상 센타는 남동부 필리핀 바다에서 열대성 저기압이 9월 9일 동해로 진입할 것 같다고 예보했다.
열대성 저기압은 북서쪽으로 이동하여, 북동해로 진입하면서 점차 태풍으로 강화될 것이다 그리고 계속 통킹 만과 북부 지방을 향해 이동할 것이다.
현재 남서 몬순과 결합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9월 6일의 낮과 밤 중에, 통킹만의 동해 지역, 꽝찌에서 까마우, 까마우에서 끼엔장과 태국만 지역은 천둥·번개와 토네이도와 강풍이 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월에는 2~3 태풍이 발생할 것 같으며, 그 중에 1~2개 태풍이 북부와 중부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았다.
비는 북동부와 북중부 지방에 많이 내릴 것이며, 중부 고원 지방과 남부지방은 남서 몬순 비의 영향을 주로 받아 소나기와 천둥번개가 치는 날이 많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