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감소 추세가 이어지던 호찌민시에서 갑자기 다시 코비드-19 사망자가 급증해 연초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중증환자 수는 여전히 많고, 전염병은 여전히 매우 복잡하다.
팜득하이 코비드-19 예방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31일 오후 현재까지 보건부가 발표한 도시 내 감염 건수가 21만6314건으로 30일 하루에만 5889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역의 병원들은 16세 미만 어린이 2463명, 인공호흡기 위독한 환자 2752명, ECMO 환자 18명 등 약 4만 1000명의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며칠이 지나자 연속 사망자 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고, 8월 30일에는 예상치 못한 사망자수가 335명(8월 29일 대비 90명 증가)으로 가장 높은 사망자 수보다 조금 적었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가장 많은 건은 8월 22일 340건이다.
복잡한 전염병 발전의 맥락에서 지역사회와 시립병원에서의 F0 치료는 치료 대응 능력 강화 노력과 더불어 검사를 위한 샘플링 캠페인에 박차를 가하면서, 코비드-19 예방접종 백신을 증가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예방접종 캠페인에 대해 호찌민시에 거주하는 총 720만8800명 중 지금부터 9월 중순까지 만 18세 이상에 대한 예방접종을 기본적으로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