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의 지시에 따르면 시노팜, 화이자, 모더나가 생산한 백신을 첫번째로 받은 사람은 2번째 접종때도 동일한 백신을 맞아여 한다고 지시했다. 보건부는 방금 산하기관 보건부에 2회분량의 코비드-19 백신 주입 지시를 공식적으로 내렸다.
보건부는 2021년 3월부터 현재까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바이오엔텍, 모더나, 시노팜, 스푸트니크V 등 다양한 생산기술로 만든 백신을 공급받았다. 보건당국은 지금까지 일부 국가에서의 초기 연구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1차 백신과 화이자 2차 백신의 결합이 면역반응이 좋다는 증거를 확보했다. 그러나 이러한 혼합 주입은 일반적인 예방 접종 후 반응을 약간 증가시킬 수 있다.
보건부는 백신을 안전하게 배치하고, 적용 범위를 넓히고, 백신 사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백신을 1회 접종한 사람에게 2회 접종시 동일한 백신을 주사할 것을 지시했다.
백신이 부족할 경우, 백신 접종자가 동의할 경우 최초 어스트라제네카 백신을투여받은 사람에게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 2회분((2회 주입 간격은 8~12주)을 투여함으로써 결합이 가능하다.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회 접종에 모더나 백신이나 다른 백신을 사용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시노팜, 화이자, 모더나가 만든 백신을 1회 접종한 사람도 2차 접종시 같은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2회 주입은 제조업체의 지침에 따라 진행된다.
보건부는 병원, 예방접종자, 사업장 등이 백신 제공 횟수와 대상자에 맞춰 예방접종 계획을 마련하여 적절한 예방접종, 안전, 일정, 적용범위 등을 확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베트남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700만회분량의 백신을 최전방에 주입했으며 이 중 71만2000명 이상에게 2회분량을 주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