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호찌민 시립 코비드-19 병원에서 4,353명이 퇴원하여, 전염병이 나타난 이후 완치된 환자는 총 2만 1338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날은 호찌민시에서 이 전염병 기간 중 퇴원자가 가장 많은 날이다.
이들은 음성반응이 나왔거나 여전히 양성반응을 보였으나 바이러스 부하가 낮은 CT ≥ 30으로 가정에서 격리되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며 감염을 예방하였다. 그들은 14일과 21일에 RT-PCR 테스트를 계속했다.
호찌민시 질병관리센터(HCDC)에 따르면 최근 퇴원자가 급증하고 있다. 그 중 7월 26일에는 1955명이었고 이틀 전에는 2115명과 1890명이었다.
1번 야전병원은 최근 코비드-19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 중 하나로 한 달간의 수술 끝에 5000명을 퇴원시켰다. 응우옌탄쭝 박사는 병원은 총 9500 F0를 받았고 369건을 이송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병원의 모든 활동이 정상화돼 어려움을 점차 극복해 왔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제3야전병원은 수술 3주 만에 1000명 이상이 퇴원했다.
현재 호찌민시 병원은 F0 3만9114명이 치료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RT-PCR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온 환자도 포함되어 있다. 이 중 744명의 중환자가 기계 환기를 받고 있고 13명이 ECMO 중재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815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호찌민시 보건부는 7월 13일부터 병원 내 증상 없는 F0 치료 기간을 단축한다. 10일차 F0 RT-PCR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거나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바이러스 부하가 적은 경우 안전한 상태가 보장되고 감염 예방이 확보되면 가정격리로 이송한다. 그 후, 과부하를 줄이고 병원이 새로운 사례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검사 시간을 8일로 단축했다.
-VN익스프레스